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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유럽과 아시아 명품 백화점에 애플 워치 미니 스토어 오픈

Fred O'Connor | PCWorld 2015.03.30
애플 워치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주요 명품 백화점 내에 별도의 판매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잠재 고객들에게 애플 워치 노출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런던의 셀프리지스(Selfridges), 도쿄의 이세탄 신주쿠점,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등으로, 명품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각 백화점의 애플 워치 매장에는 애플 직원들이 상주한다.

미국 내에서도 비슷한 접근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백화점 내 애플 매장은 판매를 위한 것이지, 기술적인 지원 역할은 하지 않는다. 기술적인 지원을 받으려면 애플 스토어로 가야 한다. 이 애플 워치 매장들은 애플 워치의 사전 주문이 시작되는 4월 10일에 문을 연다. 정식 출시 일은 4월 24일이다.

애플은 애플 워치의 기술만큼이나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패션 잡지 보그와 엘르 호주는 3월달 특집으로 애플 워치를 다루었다. 보그에서 애플은 총 12페이지의 광고를 했으며, 엘르 호주에는 애플 워치를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한편, 셀프리지스의 애플 워치 매장은 구찌, 까르티에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곳에 들어가며, 갤러리아 라파예트에는 세인트 로렌과 셀린드가 위치하고 있는 2층에 자리잡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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