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을 가장 많이 높인 부분은 알림 센터에 빠른 조작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현재, 새로운 지메일을 수신하면 디스플레이 상단의 알림 센터나 잠금 화면에서 바로 '답장하기'나 '보관함으로 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iOS 8의 공유 기능을 결합해, 다른 iOS 앱의 이메일이나 문서를 재빨리 지메일 앱에 첨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지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 '첨부 파일 뷰어' 기능을 추가해 다른 앱에서 바로 보기 기능을 지원한다.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지메일은 사용하기가 매우 간단하다. 알림 센터에서 새로 수신한 메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어서 “답장하기”와 “보관하기” 옵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잠금 화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동작한다.
첨부 파일 뷰어는 메일에 첨부된 아무 파일이나 탭하면 iOS 공유 목록을 통해 첨부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 옵션을 볼 수 있다.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앱에서의 공유 목록에도 지메일이 표시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