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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콘텐츠 저작 도구 스웨이, 원노트 이미지와 트위터, 유튜브 영상 첨부할 수 있어

Mark Hachman | PCWorld 2015.03.04
3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오피스 앱인 스웨이(Sway)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출처가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원노트에 삽입된 이미지를 스웨이에 바로 옮길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트위터와 유튜브 비디오 검색을 포함하는 추천 검색어 기능을 확장하고, 최신 스웨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삽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콘텐츠 편집 도구인 스웨이에 첨부할 수 있는 파일 형태는 사진(그룹 사진 포함), PDF, 오피스 문서 등에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콘텐츠의 스니펫을 추가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스웨이의 기능을 확장했다. 현재 오피스 믹스(Office Mix)와 인포그램(Infogr.am)과 믹스클라우드(MixCloud)도 추가할 수 있다.

원노트에 저장한 이미지를 스웨이로 간단하게 불러올 수 있다.

현재 스웨이의 최대 장점은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것으로, 원노트에 삽입된 이미지를 바로 스웨이에 첨부할 수 있다. 단, 비디오나 오디오 파일은 첨부할 수 없다. 스웨이의 강력한 기능은 단순한 수업 필기 노트를 좀 더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검색 솔루션 탑재
또한, 빙 검색에 기반하여 CCL 이미지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터의 게시물을 제안하는 업데이트된 추천 콘텐츠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웨이에서는 이러한 외부 콘텐츠로 손쉽게 첨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지를 비교하여 정렬할 수 있는 슬라이드쇼 도구를 추가했다. 슬라이드쇼 모드에서 사용자는 독자를 위해 2개 이상 겹쳐놓은 이미지를 하나씩 보여줄 수 있다. 한 개의 이미지를 다른 이미지와 시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프라이버시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만든 스웨이를 누구에게나 '공개'하거나 나만 보게 설정할 수 있고, 또는 링크를 소유한 사람들만 볼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현재 스웨이는 베타서비스 중이며, 마이크로스프트는 완성도 높은 도구 제작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스웨이의 인터페이스는 간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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