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은 ▲에릭슨 HDS 8000(Hyperscale Datacenter System) ▲에릭슨 시큐어 클라우드 스토리지 ▲에릭슨 컨티넘이다.
에릭슨 HDS 8000은 인텔 랙 스케일 아키텍처에서 동작하며, 에릭슨 컨티넘은 에릭슨의 Apcera 인수로 확보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정책 기반 플랫폼이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분산형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이제 보안과 글로벌 기업 정책 요구사항들과 지역별 규제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자동화되고 관리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며,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에릭슨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한스 베스트베리는 “인텔을 포함한 산업계의 리더들과 함께, 우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 걸쳐 하이퍼스케일 접근법을 도입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체 아키텍처와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미래 데이터센터 개념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우리는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탈바꿈하고 이동통신, 클라우드 그리고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전파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모든 산업이 협력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에릭슨의 인텔 랙 스케일 아키텍처 의 사용을 계기로 우리는 에릭슨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은 에릭슨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5B 출시를 통해 통신 클라우드 운영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OPNFV(Open Platform for NFV)를 지원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올해 2사분기에, 에릭슨 HDS 8000은 4사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