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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MWC 2015서 미래형 커넥티드 카 시연

편집부 | ITWorld 2015.02.27
NXP 반도체는 MWC 2015(Mobile World Congress)에서 미래의 모빌리티 컨셉트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의 창의적인 씽크탱크이자 모빌리티 랩인 린스피드(Rinspeed)의 컨셉트 카는 NXP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많이 논의되고 있는 커넥티드 카의 기능들을 결합해 선보인다.

NXP는 미래에 운전자들이 경험할 자동 주행,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차량 액세스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주제에 대해 깊이 다루기 위해, NXP는 3월 3일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NXP 부스에서 시스코, 포드, ERTICO ITS 유럽, 텔릿, NXP 등 업계 리더들이 참가해 진행될 ‘미래 모빌리티 논의(future mobility discussion)’인 오픈 모빌리티 포럼(Open Mobility Forum)에 방문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패널과 참가자들은 기술이 어떻게 모빌리티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과제와 방해 요인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NXP의 자동차 신규 사업 및 R&D 담당 부사장인 라즈 리거는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에서 외부 세계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개인화된 모바일 정보 허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자동 주행과 원활한 연결을 위한 기술들은 소비자들을 위한 보다 재미있고 개인화된 경험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NXP는 MWC에서 자동 주행을 위한 2가지 핵심 기반 기술, 즉 시큐어 V2X(Secure V2X)와 고성능 레이더(High Performance Radar)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큐어 V2X는 운전자의 시야를 1마일 이상으로 확장해 운전자가 코너를 돌아, 또는 대형 트럭과 같은 장애물 너머를 볼 수 있는 ‘텔레파시’ 기능을 제공한다. NXP의 V2X용 로드링크(RoadLink) 칩셋은 제너럴 모터스의 2017년 이후 차종의 일부 모델용 델파이 오토모티브(Delphi Automotive)의 통신 플랫폼에 장착될 예정이다. 시큐어 V2X 기술은 자동 주행을 위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NXP 부스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MWC에서 NXP는 오늘날의 레이더 기반 지원 시스템들을 발전시켜 완벽한 자동 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크기, 전력 소비 및 성능 등과 관련한 중요한 조치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NXP는 커넥티드 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한 이들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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