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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2.24
시트릭스(www.citrix.co.kr)가 시트릭스 모바일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트릭스 모바일 분석 보고서는 모바일 기기의 개인적인 사용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트렌트가 소비자, 기업 뿐 아니라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걸친 이동통신업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보고서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아이폰 6 플러스는 아이폰 6보다 데이터를 두 배 더 사용 ▲비디오로 정의 되는 모바일 경험 ▲기업이 관리하는 기기 숫자 두 배로 증가 등이다.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들은 아이폰 6 사용자들보다 두 배 가량의 데이터를 더 많이 사용한다. 아이폰 6 플러스 화면이 더 커서 비디오 시청이 더 용이하므로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들의 영상 시청률이 더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이동기기의 화면크기가 사용자들의 데이터 요금제에 영향을 미침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 IT 부서는 기업 예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할수록, 모바일 사용 경험은 점점 더 비디오 경험과 동일시 된다. 예를 들어 2014년 1분기에 영상을 포함하고 있는 게임이 단 두 개에 불과 했던 것과 비교해서, 최근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5개의 모바일 게임들은 모두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14년 3분기에 21%에 불과 했던 스포츠 관련 영상 컨텐츠들은 2015년 1분기에는 50%까지 두 배 이상 증가 했다. 이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구현되는 영상의 종류가 다양해 지고 그 소비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비디오 최적화는 소비자와 기업의 구분 없이 모두가 만족할 만한 모바일 경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을 시사한다

기업이 관리하는 기기가 지난 해 대비 72% 증가했으며, 지역별로 특징이 확연하게 차이를 보였다. iOS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모바일 운영체제의 64% 차지하는 가장 지배적인 모바일 플랫폼이었으며, 안드로이드는 아시아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증가했고, 윈도우는 북아메리카(7%)에 비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EMEA)에서 16%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두 배 이상의 사용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관리하고 있는 기기의 모바일 운영체제의 점유율은 산업군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금융권의 71%는 iOS,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안드로이드가 39%의 점유율을 보였다.

시트릭스 모빌리티 솔루션 및 제휴 총괄 부사장 크리스 플렉은 “사람들이 같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늘 휴대하고 사용하게 되면서 개인의 모빌리티와 기업의 모빌리티 간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며, “시트릭스 모바일 분석 보고서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행동 양식과 취향 및 요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집과 일, 여가 생활에서 기대하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이동통신업체와 기업의 IT 부서들에게 잠재적 위험과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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