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3

삼성의 840 EVO SSD 성능 저하 문제, 또다른 해결책 약속

Brad Chacos | PCWorld
삼성의 840 EVO SSD에서 발생한 성능 저하 문제에 대한 최초의 해결책이 발표된 이후 수개월이 지난 현재, 일부 사용자들은 자신의 삼성 840 EVO SSD가 다시 느려지는 상황을 겪고 있다.

삼성의 840 EVO SSD는 2013년 탄생한 SSD 제품군 가운데 가장 가장 빠른 속도와 대규모 저장 용량, 그리고 저비용으로 이름을 드높였다.

그러나 일부 구매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 드라이브의 읽기 성능이 초당 100MB 이하로 급격하게 떨어짐을 알아냈다. 이 드라이브는 원래 최대 초당 520MB를 보장한 것에 비하면 너무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였다.

다행스럽게도, 삼성은 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지난해 10월 해결책을 제시했다. 당시 삼성은 공식적으로 이 문제는 한번 쓰여지고 난 뒤 오랜 기간 동안 변경되지 않고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에서만 성능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플래시 관리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 오류라고 밝혔다.

삼성은 "SSD는 보통 플래시 관리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오랜 기간동안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변경한다. 파일 오류 재처리(read-retry)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오류로 인해 전체 읽기 성능을 떨어트리는 문제를 일으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 문제를 새로쓰기 또는 변경하지 않은 데이터에만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정했다.
삼성은 "바꿔 말하면 SSD는 오랜 시간동안 더 많이 사용됐을 때 성능 감소는 자연스럽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새로쓰기를 함으로써 읽기 성능을 복구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데이터 저장량에 따라 다르게 처리된다"고 전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일부는 성능 급락을 경험했던 이전 사용자들은 삼성의 패치 사용 이후에도 다시금 급락을 맛보았다.

PC 퍼스펙티드(PC Perspective)의 알린 말벤타노는 다수의 840 EVO SSD를 끌어모아 여러 드라이브에서 이 문제를 찾아냈다. 말벤타노는 그 가운데 하나를 평가를 위해 삼성에 보냈다.

현재 삼성은 840 EVO 사용자들의 일부에서는 여전히 성능 저하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아낸 PC 퍼스펙티드와 아난드테크(AnandTech)의 질의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PC 퍼스펙티드는 "지난 10월 삼성은 자신의 드라이브를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해 알려진 840 EVO 순차적 읽기 속도의 저하를 해결하는 툴을 발표했다. 이 툴은 실제적이고 즉시 드라이브의 성능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게 한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이 다시 성능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삼성은 3월 내로 최적화 툴인 삼성 SSD 매지션(Samsung SSD Magician)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성능 복구 툴을 포함해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꿔 말하면, 최초의 해결은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삼성은 좀더 영구적인 해결점을 찾고 있으면서 오래된 데이터를 리플래시 시켜주는 업데이트를 우선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필자는 삼성이 좀더 빨리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성능 문제는 삼성 840 EVO에 국한되어 있다. 최첨단 가상 낸드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삼성 850 EVO 프로와 850 EVO SSD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2015.02.23

삼성의 840 EVO SSD 성능 저하 문제, 또다른 해결책 약속

Brad Chacos | PCWorld
삼성의 840 EVO SSD에서 발생한 성능 저하 문제에 대한 최초의 해결책이 발표된 이후 수개월이 지난 현재, 일부 사용자들은 자신의 삼성 840 EVO SSD가 다시 느려지는 상황을 겪고 있다.

삼성의 840 EVO SSD는 2013년 탄생한 SSD 제품군 가운데 가장 가장 빠른 속도와 대규모 저장 용량, 그리고 저비용으로 이름을 드높였다.

그러나 일부 구매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 드라이브의 읽기 성능이 초당 100MB 이하로 급격하게 떨어짐을 알아냈다. 이 드라이브는 원래 최대 초당 520MB를 보장한 것에 비하면 너무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였다.

다행스럽게도, 삼성은 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지난해 10월 해결책을 제시했다. 당시 삼성은 공식적으로 이 문제는 한번 쓰여지고 난 뒤 오랜 기간 동안 변경되지 않고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에서만 성능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플래시 관리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 오류라고 밝혔다.

삼성은 "SSD는 보통 플래시 관리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오랜 기간동안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변경한다. 파일 오류 재처리(read-retry)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오류로 인해 전체 읽기 성능을 떨어트리는 문제를 일으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 문제를 새로쓰기 또는 변경하지 않은 데이터에만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정했다.
삼성은 "바꿔 말하면 SSD는 오랜 시간동안 더 많이 사용됐을 때 성능 감소는 자연스럽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새로쓰기를 함으로써 읽기 성능을 복구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데이터 저장량에 따라 다르게 처리된다"고 전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일부는 성능 급락을 경험했던 이전 사용자들은 삼성의 패치 사용 이후에도 다시금 급락을 맛보았다.

PC 퍼스펙티드(PC Perspective)의 알린 말벤타노는 다수의 840 EVO SSD를 끌어모아 여러 드라이브에서 이 문제를 찾아냈다. 말벤타노는 그 가운데 하나를 평가를 위해 삼성에 보냈다.

현재 삼성은 840 EVO 사용자들의 일부에서는 여전히 성능 저하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아낸 PC 퍼스펙티드와 아난드테크(AnandTech)의 질의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PC 퍼스펙티드는 "지난 10월 삼성은 자신의 드라이브를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해 알려진 840 EVO 순차적 읽기 속도의 저하를 해결하는 툴을 발표했다. 이 툴은 실제적이고 즉시 드라이브의 성능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게 한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이 다시 성능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삼성은 3월 내로 최적화 툴인 삼성 SSD 매지션(Samsung SSD Magician)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성능 복구 툴을 포함해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꿔 말하면, 최초의 해결은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삼성은 좀더 영구적인 해결점을 찾고 있으면서 오래된 데이터를 리플래시 시켜주는 업데이트를 우선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필자는 삼성이 좀더 빨리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성능 문제는 삼성 840 EVO에 국한되어 있다. 최첨단 가상 낸드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삼성 850 EVO 프로와 850 EVO SSD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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