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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자상거래 10건 가운데 4건은 모바일로 진행된다”...크리테오

편집부 | ITWorld 2015.01.30
크리테오는 전세계 e커머스 산업의 올 한해 주요 전망과 예상 트렌드를 담은 ‘2015년 e커머스 산업 전망’(2015 eCommerce Industry Outlook) 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리테오는 올 한해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모바일 쇼핑의 부상을 꼽았다. 전세계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를 동일한 고객으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대신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 및 가격을 확인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웹루밍(webrooming) 트렌드가 더 강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크리테오는 광고주들이 소비자들의 최신 온라인 쇼핑 행태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투자 및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고서를 제작했다. 이번 보고서는 수십 억 건 이상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크리테오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에릭 아이크만은 “2015년은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행태로 인해 e커머스 산업에 있어 큰 변화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광고주들이 올 한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모바일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 모바일 최적화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등에 확실한 투자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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