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테라데이타 고객들은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포함해 그들 조직 전체에서 아카이브 기능을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에는 레인스토어의 자산, 지적 재산, 직원들은 물론, 기존의 테라데이타와 레인스토어간 파트너십도 모두 포함돼 있으며, 특허받은 레인스토어 기술은 향후 테라데이타 빅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에 통합될 것이다.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하둡 및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UDA) 기반의 여러 스토리지 플랫폼 상에서 데이터 아카이브를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캇 나우 대표는 “이번 레인스토어의 인수는 데이터 주도적인 기업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테라데이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테라데이타는 아카이브 역량을 제공해 고객들이 하둡을 통해 데이터 아카이빙에 대한 요구사항을 비용과 성능 2가지 측면에서 모두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에서 레인스토어의 미국 내 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앤서니 브룩스-윌리암스 부사장은 “레인스토어는 탁월한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된 것에 고무돼 있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 아카이빙에 대한 고객들의 과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