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5

토픽브리핑 | 롤리팝,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이수경 기자 | ITWorld
지난 11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롤리팝은 역대 안드로이드 가운데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안드로이드 5.0이 11월 1일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특히 ‘L’이 어떤 디저트 이름의 약자인지에 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구글 조형물 제작자가 ‘감초(Licorice)’라고 언급한 사실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L 디버깅 스크린샷에 막대사탕 아이콘이 발견됨에 따라 롤리팝(Lollipop)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안드로이드 L 11월 1일 나오나… “넥서스 태블릿은 10월 중순”
‘애플보다 빨리’ 구글, 최신 넥서스 출시

10월 15일 구글은 넥서스 6과 넥서스 9라는 새로운 넥서스 제품군과 더불어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롤리팝’을 공개하고, 11월 3일부터 정식 배포했다. 최신 기능으로 무장했을 뿐만 아니라,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을 적용해 간결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크고 작은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 썼다는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11월 3일’ 정식 배포

스마트 록(Smart Lock)에서 사전에 신뢰할 수 있는 기기나 장소를 지정할 경우, 스마트폰이 해당 기기나 장소 주변에 있으면 잠금 화면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손님(Guest)’ 모드는 제삼자의 기기 로그인을 허용하며, 타인에게 휴대폰을 빌려줄 때 특정 앱만 허용하는 화면 고정 기능도 있다. 보너스로 탑재된 막대 사탕 게임도 롤리팝의 숨겨진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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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5.0 심층 리뷰

물론, 기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들도 있다.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방식이 직관적이지 못해 사용자에게 혼란스러움을 준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롤리팝의 기기 암호화 때문에 스토리지 성능이 저하된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넥서스 6, 스토리지 성능 저하 원인 “롤리팝 기기 암호화”
구글이 ‘지금 당장’ 고쳐야 할 롤리팝의 5가지 문제점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면서 수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버그가 일부 발견되기도 했다. 디스플레이 감도가 높아 지갑이나 주머니로 화면을 문지른 경우에 대해서도 잠금 해제에 실패했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너무 많이 잠금 해제에 실패할 경우, 롤리팝이 자동 초기화되기도 했다. 구글은 해당 버그를 포함해서 일부를 수정한 버전인 롤리팝 5.0.1을 배포했다.

안드로이드 5.0, 배터리 버그 해결…11월 넥서스 제품군에 배포
구글, 일부 버그 수정한 롤리팝 5.0.1 배포

구글은 넥서스 기기에 먼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배포해왔기 때문에 넥서스 5와 넥서스 7 구매자들은 바로 최신 운영체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는 통신사와 제조업체가 최신 펌웨어를 배치하고 테스트를 거쳐 배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이번 최신 운영체제의 업데이트 속도는 빠른 편으로, 국내에서는 LG G3를 시작으로 삼성도 S5에 롤리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넥서스 제품군 업데이트 개시


아직은 64비트 AP(Application Processor)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많지 않고, 4GB 메모리 탑재는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가능한 상황으로, 롤리팝 중심의 앱 생태계로 전환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64비트 모바일 컴퓨팅 시대가 개화할 것으로 점쳐지며, 따라서 2015년은 ‘막대 사탕’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64비트 안드로이드폰의 ‘오해와 진실’ … “구매 적기는 아직”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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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 ITWorld
지난 11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롤리팝은 역대 안드로이드 가운데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안드로이드 5.0이 11월 1일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특히 ‘L’이 어떤 디저트 이름의 약자인지에 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구글 조형물 제작자가 ‘감초(Licorice)’라고 언급한 사실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L 디버깅 스크린샷에 막대사탕 아이콘이 발견됨에 따라 롤리팝(Lollipop)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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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구글은 넥서스 6과 넥서스 9라는 새로운 넥서스 제품군과 더불어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롤리팝’을 공개하고, 11월 3일부터 정식 배포했다. 최신 기능으로 무장했을 뿐만 아니라,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을 적용해 간결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크고 작은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 썼다는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11월 3일’ 정식 배포

스마트 록(Smart Lock)에서 사전에 신뢰할 수 있는 기기나 장소를 지정할 경우, 스마트폰이 해당 기기나 장소 주변에 있으면 잠금 화면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손님(Guest)’ 모드는 제삼자의 기기 로그인을 허용하며, 타인에게 휴대폰을 빌려줄 때 특정 앱만 허용하는 화면 고정 기능도 있다. 보너스로 탑재된 막대 사탕 게임도 롤리팝의 숨겨진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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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들도 있다.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방식이 직관적이지 못해 사용자에게 혼란스러움을 준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롤리팝의 기기 암호화 때문에 스토리지 성능이 저하된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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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면서 수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버그가 일부 발견되기도 했다. 디스플레이 감도가 높아 지갑이나 주머니로 화면을 문지른 경우에 대해서도 잠금 해제에 실패했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너무 많이 잠금 해제에 실패할 경우, 롤리팝이 자동 초기화되기도 했다. 구글은 해당 버그를 포함해서 일부를 수정한 버전인 롤리팝 5.0.1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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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부 버그 수정한 롤리팝 5.0.1 배포

구글은 넥서스 기기에 먼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배포해왔기 때문에 넥서스 5와 넥서스 7 구매자들은 바로 최신 운영체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는 통신사와 제조업체가 최신 펌웨어를 배치하고 테스트를 거쳐 배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이번 최신 운영체제의 업데이트 속도는 빠른 편으로, 국내에서는 LG G3를 시작으로 삼성도 S5에 롤리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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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64비트 AP(Application Processor)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많지 않고, 4GB 메모리 탑재는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가능한 상황으로, 롤리팝 중심의 앱 생태계로 전환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64비트 모바일 컴퓨팅 시대가 개화할 것으로 점쳐지며, 따라서 2015년은 ‘막대 사탕’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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