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경제 번영의 기폭제”…잠재력에 의견 일치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사물인터넷이 경쟁 환경을 재편하는 데 있어서 인터넷보다 더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잠재력이 강력해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경제학자 마이클 포터와 PTC CEO 제임스 헤펠먼이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제기한 주장이다. PTC는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최근 M2M 전문업체인 악세다(Axeda Corp)를 인수했다.

요지는 이렇다. 지난 50년 간 IT는 두 번의 큰 변혁기를 가져 왔는데, 첫 번째는 1960년대와 70년대의 IT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CAD, MRP이고, 두 번째는 인터넷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사물 인터넷이 될 것이다.

사물 인터넷은 IT를 제품 자체와 통합된 요소로 만든다. 센서와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를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제품에 융합하고, 이를 분석과 연결한다. 이런 조합은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방식, 제품을 전달하고 고객과 인터랙션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두 사람은 “이들 새롭고 향상된 제품에 의해 경제 생산성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IT 중심 변혁의 세 번째 물결은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두 번의 변혁기보다 더 많은 혁신과 생산성 향상, 경제 성장을 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주장은 너무나 단정적이기 때문에 분명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오늘날 사물인터넷 개발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며, 마치 아마존과 이베이가 온라인으로 갔던 1995년과 유사한 지점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후 1997년 넷플릭스, 그리고 1998년 구글이 등장했다. 사람들은 당시 트렌드를 이해했지만, 큰 그림은 여전히 초점에서 떨어져 있었다.

가트너의 사물인터넷 담당 리서치 디렉터인 알폰소 벨로사는 근본적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지만, 10~20년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본다. 벨로사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필요한 모든 재료, 다시 말해 반도체, 센서, 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션 등이 사물인터넷으로 정렬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벨로사는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의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용량 기반의 보험이나 마일리지와 운전 습관을 기반으로 한 보험 등은 5년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지만, 이제는 현실적인 옵션이 됐다는 것. 벨로사는 “산업이 5년 만에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와 함께 우리가 아직은 표면 만을 긁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라고 덧붙였다.

사물인터넷은 제품이 똑똑해질 수 있고,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서로 간에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개념을 전제로 한다. SAS의 글로벌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피오나 맥닐은 모든 제품이 서비스의 일부가 되고, 어떤 제품도 독립적으로는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SAS는 트럭 제조업체와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물인터넷 기술을 SAS의 예측 분석 기술과 결합해 부품이 언제 고장이 날지 파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맥닐은 현재 90%의 정확도로 30일 전에 부품 고장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역량이 기관차나 의료장비, 원유시추 장비 등의 고가 장비에 추가되고 있으며, 종국에는 웨어러블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물인터넷의 잠재력의 잠재력을 실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일이 가능해졌을 때 제품들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상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될 것이며, 어떤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인가? 어떤 제품이 새로이 부상할 것인가?

CompITA의 기술 분석 담당 수석 디렉터 세스 로빈슨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모빌리티, 빅데이터 등 IT의 발전은 확장되거나 기존 비즈니스 운영을 대체했지만, 사물인터넷은 “기업에게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물인터넷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지도가 없기 때문에 약간 주저하는 면이 있다며, “정확한 지도가 없다는 것이 실질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4.12.04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경제 번영의 기폭제”…잠재력에 의견 일치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사물인터넷이 경쟁 환경을 재편하는 데 있어서 인터넷보다 더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잠재력이 강력해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경제학자 마이클 포터와 PTC CEO 제임스 헤펠먼이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제기한 주장이다. PTC는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최근 M2M 전문업체인 악세다(Axeda Corp)를 인수했다.

요지는 이렇다. 지난 50년 간 IT는 두 번의 큰 변혁기를 가져 왔는데, 첫 번째는 1960년대와 70년대의 IT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CAD, MRP이고, 두 번째는 인터넷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사물 인터넷이 될 것이다.

사물 인터넷은 IT를 제품 자체와 통합된 요소로 만든다. 센서와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를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제품에 융합하고, 이를 분석과 연결한다. 이런 조합은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방식, 제품을 전달하고 고객과 인터랙션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두 사람은 “이들 새롭고 향상된 제품에 의해 경제 생산성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IT 중심 변혁의 세 번째 물결은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두 번의 변혁기보다 더 많은 혁신과 생산성 향상, 경제 성장을 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주장은 너무나 단정적이기 때문에 분명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오늘날 사물인터넷 개발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며, 마치 아마존과 이베이가 온라인으로 갔던 1995년과 유사한 지점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후 1997년 넷플릭스, 그리고 1998년 구글이 등장했다. 사람들은 당시 트렌드를 이해했지만, 큰 그림은 여전히 초점에서 떨어져 있었다.

가트너의 사물인터넷 담당 리서치 디렉터인 알폰소 벨로사는 근본적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지만, 10~20년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본다. 벨로사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필요한 모든 재료, 다시 말해 반도체, 센서, 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션 등이 사물인터넷으로 정렬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벨로사는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의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용량 기반의 보험이나 마일리지와 운전 습관을 기반으로 한 보험 등은 5년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지만, 이제는 현실적인 옵션이 됐다는 것. 벨로사는 “산업이 5년 만에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와 함께 우리가 아직은 표면 만을 긁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라고 덧붙였다.

사물인터넷은 제품이 똑똑해질 수 있고,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서로 간에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개념을 전제로 한다. SAS의 글로벌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피오나 맥닐은 모든 제품이 서비스의 일부가 되고, 어떤 제품도 독립적으로는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SAS는 트럭 제조업체와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물인터넷 기술을 SAS의 예측 분석 기술과 결합해 부품이 언제 고장이 날지 파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맥닐은 현재 90%의 정확도로 30일 전에 부품 고장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역량이 기관차나 의료장비, 원유시추 장비 등의 고가 장비에 추가되고 있으며, 종국에는 웨어러블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물인터넷의 잠재력의 잠재력을 실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일이 가능해졌을 때 제품들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상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될 것이며, 어떤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인가? 어떤 제품이 새로이 부상할 것인가?

CompITA의 기술 분석 담당 수석 디렉터 세스 로빈슨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모빌리티, 빅데이터 등 IT의 발전은 확장되거나 기존 비즈니스 운영을 대체했지만, 사물인터넷은 “기업에게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물인터넷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지도가 없기 때문에 약간 주저하는 면이 있다며, “정확한 지도가 없다는 것이 실질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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