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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구글 카드보드’로 가상현실 승차 경험 제공한다

Nick Mediati | PCWorld 2014.11.18
볼보는 구글과 손잡고 자사의 새로운 SUV ‘XC90’를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앱을 선보였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공되며 iOS 버전은 18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볼보는 골판지로 만든 초저가 VR 기기,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를 통해 가상으로 시승체험을 제공한다.



구글 카드보드는 일종의 골판지 전개도로, 스마트폰을 넣고 조립하면 즉석으로 가상현실 헤드셋이 된다. 그동안 구글 카드보드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삼성VR과 같은 기기에 밀려 잊혀질 뻔했으나 이번에 볼보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구글 카드보드가 없다고 해도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다. 카드보드 공식 웹사이트(https://cardboard.withgoogle.com/)에 전개도 도안과 필요한 각종 부품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골판지 헤드셋을 제작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가상현실 시승 체험은 향후 VR 헤드셋의 활용범위를 단순한 비디오 게임 너머로 넓힐 수 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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