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보안 침해 사고가 새로운 보안 전략 도입을 강요한다"...2015년 CSO 현황 보고서

Bob Violino | CSO
CSO의 CSO 현황(State of the CSO) 보고서에 따르면, 소속 조직이 정보 보안 기준을 재평가 했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약 절반에 달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형 데이터 침해사고로 인해 많은 기업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향후 사이버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안담당 임원들이 기업의 경영진 및 최고 경영자에게 보안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CSO가 2014년 8~9월, 온라인에서 366명의 보안 부문 종사자들을 설문 조사해 발표한 CSO 현황(State of the CSO)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 가운데 일부다. 조사 대상의 절반 가량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형 보안 침해 사고로 인해 정보 보안 기준을 재평가했다고 대답했다.

무역 박람회 등 이벤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그로브(Hargrove Inc.)도 이런 회사 가운데 하나다. 하그로브 CIO 바르 스나더윈은 "타켓(Target)의 데이터 침해 사고와 이후 홈디포(Home Depot)의 사고로 기업 평판에 미칠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이들 대형 사고는 기업의 평판과 재무에 어떤 피해가 초래될 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그로브는 데이터 보안 절차를 변경하는 과정에 있었는데, 이 침해 사고들이 하그로브의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만들었다. 스나더윈은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보안 테스트와 검사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 우리는 내년에 이를 위한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재무회계와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셉 데코시모 컴퍼니(Joseph Decosimo & Co) 또한 정보 보안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다.

조셉 데코시모 컴퍼니 IT/보안 책임자 브라이언 조이스는 "네트워크 내부 행위를 감시하는데 조금 더 집중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입 트래픽에 중점을 뒀지만, 지금은 유출 트래픽도 이와 동등한 수준으로 중시하고 있다. 또 과거보다 더 데이터 손실과 잠재적인 피해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직면할 보안 관련 도전과제로 '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APT)',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등 외부 사이버 위협을 꼽은 기업들이 가장 많았다. 약 37%가 향후 이런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웹 기반 협업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프로젝트플레이스 인터내셔널(Projectplace International) 최고 신뢰 책임자(Chief Trust Officer) 에르칸 카라만은 "우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부터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APT와 DDoS 등 사이버 공격 방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하그로브도 외부 위협이 문제다. 하그로브의 소속 산업의 특성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때문이다. 스나더윈은 "위협을 앞서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 위협의 방향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직원들을 표적으로 삼는 외부 위협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직원들에게 새로운 위협에 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과 비용 절감 등 IT의 우선순위와 기업의 위험 수용도, 핵심 자산 보호 능력, 규제 지침 충족 능력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을 도전 과제로 꼽은 기업들이 많았다(32%). 그 다음은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협력이었다(30%).

조이스는 "혁신과 비용 절감을 균형있게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에 규제 지침과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직원들의 인식을 높여야 한다. 여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직원들은 최고의 방어 수단이지만, 동시에 '구멍'이 될 위험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흥미로운 점은 기업들의 주요 걱정거리였던 내부로부터의 사이버 위협을 도전 과제로 꼽은 기업의 비율이 하위권에 속하는 18%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또한 직원 유지/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 모바일 기기 보안 관리 및 위험 대응 등도 순위가 낮았다. 이를 도전과제로 선택한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보안 담당 임원들이 기업의 경영진 및 최고 경영자에게 보안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었다. 지난 3년과 비교해 자문 제공 시간이 증가했다고 대답한 비율이 3/4에 달했으며, 37%는 아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80%는 앞으로 3년 동안 보안 관련 자문 시간이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아주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비율은 44%였다.

카라만은 "우리 회사 임원들이 스피어피싱의 표적이 됐다. 실패로 돌아간 이 공격 때문에 이메일 보안과 보안 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프로젝트플레이스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이메일 서명(디지털 인증서)를 도입한 후, 사용자를 교육했다. 이와 관련된 노력을 계속 경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나더윈 역시 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이 증가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증가한 시간이 있다. 경영진에 제출할 정보를 걸러내는 작업 시간이다. 스나더윈은 "적합한 문제와 전략을 선택한 후, 이를 요약해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의 52%는 2015년도 보안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와 동일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37%였으며,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5%에 불과했다.

다른 산업보다 보안 예산이 더 많이 증액되는 산업들이 있다. 예를 들어, 보안 예산이 증액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금융 서비스는 67%에 달했지만, 정부와 비영리단체는 여기에 못 미치는 45%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여러 방법과 계산법으로 보안 예산안을 수립한다. TCO(Total Cost of Ownership)가 42%, 비즈니스 가치가 42%, 투자수익이 34%였다. 그러나 보안 예산안을 수립하면서 공시적인 재무 기법을 적용하지 않는 기업의 비율도 약 1/4에 달했다.

2015년에 보안 담당 인력을 증원하겠다고 밝힌 기업들은 많지 않았다. 약 1/3(35%)만 보안 담당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와 동일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56%와 5%였다.


이 역시 산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의료 산업의 기업들 가운데 내년도에 보안 담당 인력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힌 비율은 73%였다. 그러나 서비스 산업에서는 이 비율이 24%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투자한 보안 기술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보안 개발업체가 제공한 제품의 품질과 적절성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2/3였다. 크게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도 7%였다. 보안 서비스에 만족 또는 크게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50% 이상과 7%였다.

카라만은 "투자한 보안 기술에는 만족하는 편이다. 그러나 보안 서비스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하다. 다만 보안 기술은 장기간 발전을 해왔다. 그 결과 취약점 스캐너, 웹 프록시,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험 관리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 보안 임원 가운데 기업의 경영진이 지난 12개월 간 위험 관리를 더욱 중시했다고 밝힌 비율이 약 절반에 달했다. 변화가 없다고 대답한 비율은 35%, 위험 관리 가치가 하락했다고 대답한 비율은 13%였다.

그리고 70%는 경영진이 2015년에 위험 관리를 더 중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경시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5%에 불과했다.


많은 기업이 정보 보안 및 물리적 보안 위험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위험에 공식적인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 프로세스와 방식을 적용하고 있었다. 응답 비율로는 56%였다. 특히 직원이 1,000명 이상인 기업(65%), 금융 서비스 산업(70%), 의료 산업(69%)에서 비율이 높았다.

절반이 훨씬 넘는 62%의 기업들이 내부에서 개발한 ERM 프레임워크 모델을 활용하고 있었는데, 기업 내 여러 기능, 부서와 부문, 그룹 등에 공식적인 ERM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었다.

정보 보안(87%), 비즈니스 연속성/긴급 복구(82%), 임원 관리(77%), 재무 위험/보험(72%), 물리적/기업 보안(67%), 법무 자문(62%), HR(56%) 순이었다.
최고 위험 관리 책임자(CRO), CSO, CFO, COO, CEO, CIO 등 여러 경영진이 위험 관리 전략을 추진하는 책임지고 있었다.

한편 응답자들은 다양한 출처에서 보안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얻고 있었다. 서비스/기술 콘텐츠 사이트(65%), 컨설팅(분석) 업체(64%), 동종 산업의 기업들(61%), 백서(61%), 임원 대상 컨퍼런스 및 행사(57%), 협회(52%) 순이었다.

보안 지형이 시시각각 변하고, 보안 침해 등 공격 방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안 임원들은 이를 포함한 여러 자원들을 계속 참조하고 활용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4.11.14

"보안 침해 사고가 새로운 보안 전략 도입을 강요한다"...2015년 CSO 현황 보고서

Bob Violino | CSO
CSO의 CSO 현황(State of the CSO) 보고서에 따르면, 소속 조직이 정보 보안 기준을 재평가 했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약 절반에 달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형 데이터 침해사고로 인해 많은 기업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향후 사이버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안담당 임원들이 기업의 경영진 및 최고 경영자에게 보안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CSO가 2014년 8~9월, 온라인에서 366명의 보안 부문 종사자들을 설문 조사해 발표한 CSO 현황(State of the CSO)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 가운데 일부다. 조사 대상의 절반 가량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형 보안 침해 사고로 인해 정보 보안 기준을 재평가했다고 대답했다.

무역 박람회 등 이벤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그로브(Hargrove Inc.)도 이런 회사 가운데 하나다. 하그로브 CIO 바르 스나더윈은 "타켓(Target)의 데이터 침해 사고와 이후 홈디포(Home Depot)의 사고로 기업 평판에 미칠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이들 대형 사고는 기업의 평판과 재무에 어떤 피해가 초래될 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그로브는 데이터 보안 절차를 변경하는 과정에 있었는데, 이 침해 사고들이 하그로브의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만들었다. 스나더윈은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보안 테스트와 검사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 우리는 내년에 이를 위한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재무회계와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셉 데코시모 컴퍼니(Joseph Decosimo & Co) 또한 정보 보안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다.

조셉 데코시모 컴퍼니 IT/보안 책임자 브라이언 조이스는 "네트워크 내부 행위를 감시하는데 조금 더 집중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입 트래픽에 중점을 뒀지만, 지금은 유출 트래픽도 이와 동등한 수준으로 중시하고 있다. 또 과거보다 더 데이터 손실과 잠재적인 피해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직면할 보안 관련 도전과제로 '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APT)',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등 외부 사이버 위협을 꼽은 기업들이 가장 많았다. 약 37%가 향후 이런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웹 기반 협업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프로젝트플레이스 인터내셔널(Projectplace International) 최고 신뢰 책임자(Chief Trust Officer) 에르칸 카라만은 "우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부터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APT와 DDoS 등 사이버 공격 방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하그로브도 외부 위협이 문제다. 하그로브의 소속 산업의 특성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때문이다. 스나더윈은 "위협을 앞서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 위협의 방향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직원들을 표적으로 삼는 외부 위협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직원들에게 새로운 위협에 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과 비용 절감 등 IT의 우선순위와 기업의 위험 수용도, 핵심 자산 보호 능력, 규제 지침 충족 능력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을 도전 과제로 꼽은 기업들이 많았다(32%). 그 다음은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협력이었다(30%).

조이스는 "혁신과 비용 절감을 균형있게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에 규제 지침과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직원들의 인식을 높여야 한다. 여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직원들은 최고의 방어 수단이지만, 동시에 '구멍'이 될 위험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흥미로운 점은 기업들의 주요 걱정거리였던 내부로부터의 사이버 위협을 도전 과제로 꼽은 기업의 비율이 하위권에 속하는 18%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또한 직원 유지/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 모바일 기기 보안 관리 및 위험 대응 등도 순위가 낮았다. 이를 도전과제로 선택한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보안 담당 임원들이 기업의 경영진 및 최고 경영자에게 보안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었다. 지난 3년과 비교해 자문 제공 시간이 증가했다고 대답한 비율이 3/4에 달했으며, 37%는 아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80%는 앞으로 3년 동안 보안 관련 자문 시간이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아주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비율은 44%였다.

카라만은 "우리 회사 임원들이 스피어피싱의 표적이 됐다. 실패로 돌아간 이 공격 때문에 이메일 보안과 보안 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프로젝트플레이스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이메일 서명(디지털 인증서)를 도입한 후, 사용자를 교육했다. 이와 관련된 노력을 계속 경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나더윈 역시 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이 증가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증가한 시간이 있다. 경영진에 제출할 정보를 걸러내는 작업 시간이다. 스나더윈은 "적합한 문제와 전략을 선택한 후, 이를 요약해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의 52%는 2015년도 보안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와 동일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37%였으며,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5%에 불과했다.

다른 산업보다 보안 예산이 더 많이 증액되는 산업들이 있다. 예를 들어, 보안 예산이 증액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금융 서비스는 67%에 달했지만, 정부와 비영리단체는 여기에 못 미치는 45%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여러 방법과 계산법으로 보안 예산안을 수립한다. TCO(Total Cost of Ownership)가 42%, 비즈니스 가치가 42%, 투자수익이 34%였다. 그러나 보안 예산안을 수립하면서 공시적인 재무 기법을 적용하지 않는 기업의 비율도 약 1/4에 달했다.

2015년에 보안 담당 인력을 증원하겠다고 밝힌 기업들은 많지 않았다. 약 1/3(35%)만 보안 담당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와 동일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56%와 5%였다.


이 역시 산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의료 산업의 기업들 가운데 내년도에 보안 담당 인력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힌 비율은 73%였다. 그러나 서비스 산업에서는 이 비율이 24%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투자한 보안 기술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보안 개발업체가 제공한 제품의 품질과 적절성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2/3였다. 크게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도 7%였다. 보안 서비스에 만족 또는 크게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50% 이상과 7%였다.

카라만은 "투자한 보안 기술에는 만족하는 편이다. 그러나 보안 서비스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하다. 다만 보안 기술은 장기간 발전을 해왔다. 그 결과 취약점 스캐너, 웹 프록시,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험 관리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 보안 임원 가운데 기업의 경영진이 지난 12개월 간 위험 관리를 더욱 중시했다고 밝힌 비율이 약 절반에 달했다. 변화가 없다고 대답한 비율은 35%, 위험 관리 가치가 하락했다고 대답한 비율은 13%였다.

그리고 70%는 경영진이 2015년에 위험 관리를 더 중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경시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5%에 불과했다.


많은 기업이 정보 보안 및 물리적 보안 위험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위험에 공식적인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 프로세스와 방식을 적용하고 있었다. 응답 비율로는 56%였다. 특히 직원이 1,000명 이상인 기업(65%), 금융 서비스 산업(70%), 의료 산업(69%)에서 비율이 높았다.

절반이 훨씬 넘는 62%의 기업들이 내부에서 개발한 ERM 프레임워크 모델을 활용하고 있었는데, 기업 내 여러 기능, 부서와 부문, 그룹 등에 공식적인 ERM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었다.

정보 보안(87%), 비즈니스 연속성/긴급 복구(82%), 임원 관리(77%), 재무 위험/보험(72%), 물리적/기업 보안(67%), 법무 자문(62%), HR(56%) 순이었다.
최고 위험 관리 책임자(CRO), CSO, CFO, COO, CEO, CIO 등 여러 경영진이 위험 관리 전략을 추진하는 책임지고 있었다.

한편 응답자들은 다양한 출처에서 보안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얻고 있었다. 서비스/기술 콘텐츠 사이트(65%), 컨설팅(분석) 업체(64%), 동종 산업의 기업들(61%), 백서(61%), 임원 대상 컨퍼런스 및 행사(57%), 협회(52%) 순이었다.

보안 지형이 시시각각 변하고, 보안 침해 등 공격 방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안 임원들은 이를 포함한 여러 자원들을 계속 참조하고 활용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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