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한국IBM, 아트그라피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편집부 | ITWorld 2014.10.30
한국IBM(www.ibm.com/kr)은 온라인 스타트업 ‘아트그라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레이어와 개방형 개발 플랫폼 블루믹스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아트그라피는 해외 고객들의 요청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륙간 전용회선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IBM 소프트레이어를 도입했다.

특히, 첫 해외 공략 지역인 미국 시장에서 소프트레이어 현지 데이터센터를 활용,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프트레이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저장, 편집, 관리함과 동시에 다량의 데이터 업로드 및 다운로드 트래픽을 소화할 수 있게 돼 업무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아트그라피는 소프트레이어 계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개발 플랫폼인 블루믹스 또한 잇따라 도입했다. 아트그라피는 향후 신규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블루믹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블루믹스의 개방형 기술은 상호운용이 가능한 앱 서비스와 툴을 혼합, 일치시킬 수 있어 아트그라피와 같은 스타트업이 큰 자본 없이도 시장의 반응에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 기간 내 앱 개발 및 변경이 가능해 제품 개발과 출시에 있어 신속함이 생명인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만족시킬 수 있다.

아트그라피는 전자 출판 서비스 업체로 온라인 콘텐츠 생산, 제작 및 편집을 돕는 새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새글 서비스는 전문적인 콘텐츠를 웹상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배포해 전문적인 콘텐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미국 시장에 베타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후 향후에는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트그라피의 황재희 대표는 “신생 스타트업으로서 비용, 시간 등을 이유로 해외 진출을 망설였지만, IBM 클라우드를 선택하면서부터 해외 비즈니스 위험은 최소화하고 기회는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 진출에 특화된 소프트레이어의 인프라와 블루믹스의 앞선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미국 내 새글 서비스 사용자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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