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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ㆍ컨테이너 / 개발자 / 디지털 디바이스 / 웨어러블컴퓨팅 / 컨슈머라이제이션

“제2의 물결” 가상 현실, 비용 절감 등 새로운 용도로 확장

Maria Korolov  | Network World 2014.10.24
모바일 산업의 급성장 덕분에 기대하지 않았던 기술들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모션 센서와 디스플레이, 프로세서의 성능이 향상되고, 가격은 저렴해진 덕에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은 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과거에는 대규모 제조업체와 군사시설에서만 이용되던 가상 현실 시스템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소비재 기술에도 탑재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리고 많은 기업은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가상 현실 기술에서 '가격대비성능비'가 가장 높은 분야 가운데 하나는 ‘가상 프로토타입(Virtual Prototype)’이다. 건축물, 유조선, 공장 작업장, 매장 선반, 자동차의 가상 모델을 구축하면 안전 검사관, 설계자, 엔지니어, 고객, 기타 이해관계자가 이를 사전 검토할 수 있다.

특히. 포드 자동차는 오랜 기간 가상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시스템 시뮬레이션에 가상 현실을 이용해왔으며, 새로운 가상 현실 기술은 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포드의 몰입형 가상 환경(Immersive Virtual Environment) 연구소는 최근 가상 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가상 현실 플랫폼에 도입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프로토타입의 차량에 맞도록 좌석, 운전대 등의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 뼈대를 조립하는 데 사용한다.


연구소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배론은 "실제 현장에 와보면 다량의 부품을 들어낸 자동차 뼈대만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큘러스 리프트를 쓰고 운전석에 앉으면 시제품 차량의 내부를 볼 수 있다. 가속 페달, 브레이크, 운전대, 차 문 등이 보이며, 실제로 이 부품들을 손으로 조작해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가상 환경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런 점 때문에 오큘러스는 정말 유용하다”고 말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2012년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으로 25억 원을 유치한 후, 올해 초 페이스북에 2조 1,100억 원에 매각되어 화제가 된 가상 현실 디스플레이 헤드셋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아직 정식 출시 제품은 아니지만, 36만 9,000원 가격의 개발자용 키트는 이미 10만 개나 팔렸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모션 센서,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모션 센서는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고, 렌즈가 사용자의 시야각을 확보해주기 때문에 오큘러스 리프트 착용자는 실제와 같은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배론은 "오큘러스와 같이 상용화가 가능한 가상 현실 기술이 개발된 것을 환영한다”며, 포드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최대한 활용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가상 현실 시스템인 CAVE(Computer Assisted Virtual Environment)는 3면의 벽과 천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공간이다. 사용자가 입체 안경을 쓰면 공간 한가운데 영화 스타트랙과 같은 실제 크기의 3D 이미지가 펼쳐진다. 사용자는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므로 사용자는 공간 안에서 실제로 걸어 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배론은 "가상 현실 환경에 대형 트럭인 F-250을 구현하면 실제 크기의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다. 즉, 가상 현실 기술은 우리가 생산할 소비자 제품을 검사할 수 있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엔지니어들은 가상 환경에서 맑은 날, 흐린 날, 저녁, 수은등 아래에서 차량 외부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명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가상 환경은 원거리 협업에도 도움을 준다.

배론은 "포드 오스트레일리아에도 가상 공간이 있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직원들이 동시에 가상 공간에 들어가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직접 만났을 때처럼 '이것 좀 확인해보세요'라고 이야기를 건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 현실은 기업들이 직접 시제품을 만들지 않고도 더 많은 시제품을 구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배론은 "시제품 수천 개를 만드는 데는 큰 비용이 든다. 실제 세계에서는 직접 제품을 점검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는데, 가상 세계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또한, 제조 방법 등 설계에 관해 지능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드는 가상 현실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배론은 "우리는 과잉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이곳 미시간 디어본(Dearbon)에 또 다른 가상 공간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일정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새 공간을 만들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Tags 가상화 오큘러스 가상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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