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프로젝터를 탑재한 요가 태블릿 2 프로를 포함해, 새롭게 윈도우 제품을 추가했다. 또한 10형 모델에는 LTE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모두 추가돼 제품군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요가 태블릿 2 프로는 13형(13인치) 태블릿으로 홈 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해 침실, 캠핑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는 이동식 극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태블릿 사용자 경험을 확장했다.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에 태블릿 최초로 서브우퍼를 추가한 8W JBL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레노버는 요가 태블릿 2 프로와 함께 업무용으로 최적화된 새로운 요가 태블릿 2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8형(8인치), 10형(10인치)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윈도우 OS나 안드로이드 OS 중 선택할 수 있다.
윈도우 제품의 경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MS 오피스가 무료로 제공돼 PC 경험 그대로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 10형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태블릿 커버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돼 있어 기존의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이외에도 QHD+ 스크린,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JBL 오디오를 탑재하고도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가진 요가 3 프로 노트북도 같이 선보였다. 요가 3 프로의 360도 회전 힌지는 시계줄에서 영감을 얻어 전작과 비교해 더욱 더 부드러운 각도 조절을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