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브는 우선 일반 사용자 버전의 리프트에 필수적인 요소이자 오큘러스가 신경 쓰고 있는 요소를 제시했는데, 6단계 자유도, 360도 추적, mm 단위 이하의 정확도, 20ms 이하의 지연시간, 3ms 이하의 잔영, 90Hz 재생률, 1000ⅹ1000 이상의 해상도, 90도 이상의 시야각, 편안한 착용 등이 그것이다.
그레센트 베이는 최신 리프트 프로토타입으로, 이리브는 DK1에서 DK2에서 이루어진 만큼의 큰 도약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최신 크레센트 베이는 360도 추적(헤드셋 뒷면에 LED가 있다), 빠른 화면 재생률, 선택 가능한 통합 오디오(별도의 헤드폰 대신 작은 이어폰이 장착되어 있다)과 리얼스페이스 3D의 오디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360 VR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갖추었다.
이리브는 또한 모바일과 PC을 모두 아우른다는 오큘러스의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두 플랫폼 모두를 수용하는 것이 “수십 억의 사람을 가상 현실에서 연결하는” 방법이자 오큘러스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10만 대 이상의 리프트 개발자 키트가 전세계 130개 이상의 나라에 퍼져 있다”며,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버전의 정식 출시에 대해서는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뿐,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