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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제온 프로세서 기반 씽크스테이션 P30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7.23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부터 인텔 제온 프로세서까지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300(ThinkStation P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300은 SFF(Small form Factor) 모델과 타워(Tower) 모델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P300은 최신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CAD, 그래픽, 3D 도면 작업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그 밖에도 ISV인증을 받아, 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들과 호환성을 제공했다. 또한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메모리 슬롯과 m-SATA를 지원해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타워 모델은 최대 450w 파워 서플라이로 최대 92%의 효율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부터 인텔 제온 E3-1200 프로세서까지 선택할 수 있는 P300은 고성능 제품을 데스크톱 수준의 가격인 90만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은 물론 윈도우 8.1 버전의 모든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플렉스 모듈 지원으로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높였다.

이 밖에도, 기업고객을 위한 방문 서비스, 고객이 보안 문제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도록 하드디스크 고장시 반환하지 않고도 새로운 디스크를 제공하는 KYD(Keep Your Drive)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 등을 별도 구매 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