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샤오미, ‘만원 대’ 초저가 스마트밴드 공개

Michael Kan | PCWorld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가 웨어러블 시장에서 저가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샤오미는 23일, 13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밴드인 ‘미 밴드(Mi Band)‘를 선보였다. 샤오미 CEO 레이 준은 제품 공개 석상에서 “이 스마트밴드가 곧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했다.



피트니스 밴드인 미 밴드는 한 번 충전으로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미 밴드는 단순히 운동량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진동 알람 기능도 있으며, 스마트폰의 잠금장치를 푸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준 CEO는 “사용자는 이제 스마트폰를 켤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수고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중국 밖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가운데 하나다.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애플을 제치고 중국 내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뛰어 올랐다. 현재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샤오미는 올해 10개국의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시장 진출이다.

샤오미의 성장 비결은 바로 거의 원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샤오미는 자사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의 입소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했다. 이 전략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압박을 받은 중국 내 경쟁업체들은 샤오미의 판매 모델을 모방하기에 이르렀다.



샤오미가 야심차게 선보인 미 밴드는 향후 중국 웨어러블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유통업체들에 따르면 이미 중국 내에서는 99위안(약 1만 6,000원)에서 199위안(약 3만 2,000원) 사이의 스마트밴드가 출시되는 등 저가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샤오미는 미 밴드의 정확한 출시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2014.07.23

샤오미, ‘만원 대’ 초저가 스마트밴드 공개

Michael Kan | PCWorld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가 웨어러블 시장에서 저가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샤오미는 23일, 13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밴드인 ‘미 밴드(Mi Band)‘를 선보였다. 샤오미 CEO 레이 준은 제품 공개 석상에서 “이 스마트밴드가 곧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했다.



피트니스 밴드인 미 밴드는 한 번 충전으로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미 밴드는 단순히 운동량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진동 알람 기능도 있으며, 스마트폰의 잠금장치를 푸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준 CEO는 “사용자는 이제 스마트폰를 켤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수고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중국 밖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가운데 하나다.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애플을 제치고 중국 내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뛰어 올랐다. 현재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샤오미는 올해 10개국의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시장 진출이다.

샤오미의 성장 비결은 바로 거의 원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샤오미는 자사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의 입소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했다. 이 전략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압박을 받은 중국 내 경쟁업체들은 샤오미의 판매 모델을 모방하기에 이르렀다.



샤오미가 야심차게 선보인 미 밴드는 향후 중국 웨어러블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유통업체들에 따르면 이미 중국 내에서는 99위안(약 1만 6,000원)에서 199위안(약 3만 2,000원) 사이의 스마트밴드가 출시되는 등 저가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샤오미는 미 밴드의 정확한 출시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