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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CC 위한 GPU 가속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4.06.23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최근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CC(Adobe Illustrator CC)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엔비디아 GPU 가속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GPU 가속으로 전문적인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해야 하는 디자이너들은 그래픽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이너들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 가속 지원을 통해 모든 해상도에서 벡터 아트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기존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 기반의 시스템에서 호환해 사용했던 GPU보다 작업시간을 10배 가량 단축할 수 있다.

새로운 일러스트레이터 CC는 그래픽 성능 오픈 표준인 오픈 GL의 확장으로 도입된 NV 패스 렌더링(NV Path Rendering)이라 불리는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NV 패스 렌더링은 비트맵 이미지와는 다르게 콘텐츠를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고, 픽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패스 렌더링 기술은 기존 CPU 기반에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GPU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그렉 에스테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부사장은 “GPU 가속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가져온 것을 계기로, 더욱 많은 어도비 비디오 및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 엔비디아 GPU 지원을 확대해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북돋아주고, 디자이너들의 작업 시간 단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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