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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한 레노버 Z5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6.20

한국레노버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레노버 Z50을 출시한다. 레노버 Z50은 최신 인텔 4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Z50-70과 최신 AMD 카베리 프로세서를 탑재한 Z50-75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Z50은 두께 2.5cm, 무게 2.5kg의 15.6형 노트북이다. Z50-70은 최신 인텔 4세대 i7-4510U 프로세서와 4GB 엔비디아 지포스 840M이나 인텔 HD 그래픽 4400과 함께, 최대 1TB HDD(8GB 캐싱용 SSD)를 탑재한다.

Z50-75는 AMD 카베리 프로세서와 2GB AMD 라데온 R5-M230 탑재하고 4GB RAM, 1TB HDD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DVD 드라이브가 내장돼 있으며, 돌비 홈씨어터를 탑재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에너지 절감 기술로 배터리 시간을 최대한 연장시킬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을 탑재한 Z50은 가격대비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Z50 시리즈가 국내 고객들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Z50은 옥션, 신세계몰,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6월 23일부터 i3 제품을 59만9,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옥션을 통해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정품 가방을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을 올린 구매 고객에게는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몰과 티켓몬스터에서는 6월 24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신세계몰을 통한 구매 고객 가운데 포토 상품평을 올린 고객 대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