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8,470만 명의 페이스북 팬을 보유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5,8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2,370만 개 ‘좋아요’를 받은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서 웨인 루니(2,090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000만), 메수스 외질(1,990만), 이케르 카시야스(1,920만), 다비드 비야(1,420만), 카림 벤제마(1,320만), 세르히오 라모스(1,280만), 제라드 피케(1,240만)가 그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인기 스타 23명이 받은 3억 8,170만 개의 ‘좋아요’ 가운데 2억 9,900만 개의 ‘좋아요’가 상위 11명으로부터 발생했다.
이번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페이스북 인기 순위는 앞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의 성적에 따라 큰 변동이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팬들이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 소식과 관련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월드컵 하이라이트’(www.facebook.com/worldcup)를 공개하기도 했다.
월드컵 하이라이트에서는 인기 선수의 팬들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지 분포도를 보여주는 팬 지도(www.facebook.com/worldcup/map)도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