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웹 앱을 통해서 기업용 오피스 365 이메일, 캘린더, 주소록에 엑세스할 수 있다. 이메일을 보는 것은 안드로이드용 아웃룩닷컴과 유사하며, 캘린더와 피플(People, 주소록)은 디자인이 비슷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웹 앱을 일부 디바이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4.4 킷캣 이상을 구동하고, 휴대폰 화면이 일반 크기여야 한다. 받은 편지함은 최신 버전의 기업용 오피스 365를 구동해야 한다.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웹 앱이 공개되기 전까지, 기업용 오피스 365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메일 크라이언트나, 오피스 365 웹 앱을 이용해야만 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훌륭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새로운 앱은 많은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웹 앱의 사전 테스트 기간에 호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