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애플리케이션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시스코 ACI와 연동

편집부 | ITWorld 2014.05.29
시트릭스(www.citrix.co.kr)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인 ‘시트릭스 넷스케일러(Citrix NetScaler)’가 중앙화된 자동화 및 정책 주도 애플리케이션 프로필을 제공하는 아키텍처인 시스코 ACI(Cisco 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와 곧 연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관리자들은 시트릭스의 트라이스케일 기술을 통한 유연함과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유연함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된 레이어 4~7 네트워크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시트릭스는 설명했다.

시스코의 ACI는 애플리케이션 주도형 데이터센터를 제공해 서버와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변화하는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이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생성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핵심 요소는 로드 밸런싱, 보안, 가용성, 성능과 같은 정책을 애플리케이션에 밀접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와 시스코 ACI의 통합으로 고객들은 넷스케일러를 ACI 패브릭에 포함시켜 통합된 레이어2~7 정책 컨트롤, 서비스 연계, 배포 자동화 등이 가능하다. 시트릭스는 차세대 ACI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코 넥서스와의 통합을 제공하므로, 기존 및 향후 아키텍처를 위한 중복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시트릭스 수닐 포티 넷스케일러 제품 그룹 담당 부사장은 “시트릭스는 시스코와의 협업으로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사용해 구축한 데이터센터에 넷스케일러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다”며, “그 결과, 고객들에게 진정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의 유연성 및 자동화를 보장하면서 통합 애플리케이션 제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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