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웨어러블컴퓨팅

구글 글래스, 미국 시장에서 판매 재개

Jon Phillips | TechHive 2014.05.14


구글 글래스의 익스플로러 버전의 판매가 재개됐다. 이번에는 4월에 했던 것처럼 24시간 한정 판매라는 제약도 없다. 구글은 13일, 구글 플러스의 글래스 게시판에서 “오픈 베타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판매할 것”이라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가 익스플로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권장했다.

구매 의사가 있다면 구글 글래스 사이트로 들어가 4개의 경량 티타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티타늄 컬렉션(Titanium Collection)’ 이나 충격 저항 선글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티타늄 컬렉션은 총 5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글래스도 2종류가 있다. 가격은 1,500달러.

구글은 공식 게시판에서 일반 판매에 앞서 익스플로러 베타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더 수집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명시했다. 또한, “4월 하루에 걸쳐 진행되었던 판매 행사 때 재고가 모두 소진된 이후 다시 입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수주, 수개월 뒤에 있을 판매 ‘프로그램’을 확대할 새로운 방법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반 판매가 시작될 정확한 시기와 시중에 풀릴 재고의 양 등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구글이 ‘프로그램’이라고 했을 때, 이는 익스플로러 베타 프로그램을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구글 글래스의 최종 시판 버전은 2014년에 나오는 것으로 예고돼 있다. 그렇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수도 있는 일반 글래스가 발표되기도 전에 1,500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해 익스플로러 버전을 구매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소비인지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

물론, 구글 글래스의 일반 판매 가격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구글은 결국 기본적인 가격 문제에 대한 타협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고 이는 미리 익스플로러 버전을 구매한 얼리 어답터들의 심기를 상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즉, 베타 테스트에서 일반 판매로 넘어갈 때 구글은 1,500달러를 투자한 이들에게 어떠한 형태로의 보너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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