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익스플로잇 쉴드 1.0은 별도의 DB 업데이트 없이 사용자PC 프로세스의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악성코드 공격 탐지 및 차단하는 악성코드 사전 방역 프로그램이다. DB 기반으로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백신과 다르기 때문에, 기존 백신과 함께 사용하면 이중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익스프로잇 쉴드 1.0이 출시됨에 따라, 기존 베타 버전 사용자에게 정식 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는 모든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서비스되며, 기업 사용자는 30일 무료 체험기간 이후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김준섭 본부장은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는 윈도우 XP뿐만 아니라, 윈도우 7, 8, 비스타 등 대부분의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