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여전히 사이버범죄가 곧 금전적 손실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웹센스
'사이버보안 크랙 공개: 글로벌 예상(Exposing the Cybersecurity Cracks: A Global Perspective)'라는 이 보고서는 82%의 경영진들이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웹센스 뉴질랜드 지사장 게리 터커는 "최근 12~18개월동안 온라인 보안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다. 하지만 CSO들은 여전히 보안 이슈가 주요 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보지못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현대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업들이 보호되지 않고 있으며, 그것은 어디선가 우리에게 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터커는 "기업들은 여전히 기술 쪽에 많은 보안 예산을 지출하지만 현대적인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터커는 기업의 57%가 데이터 유출 사전 방지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설문조사는 비 IT 경영진들이 사이버보안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것을 알려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