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데이터센터

파이오링크, 2014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편집부 | ITWorld 2014.05.08
파이오링크(www.PIOLINK.com)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4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평가 결과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개념의 멀티서비스 맞춤형 스위칭 시스템 및 운영체제 개발’ 국책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의 내용은 데이터센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로드밸런싱, 방화벽, VPN, NAT, IPS, WAF 등(이하 미들박스) 네트워크 및 보안 서비스 기능을 가상화해, 범용 서버 및 고성능 스위칭 플랫폼에서 구동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파이오링크를 주관기업으로, SK텔레콤, 한국과학기술원, 아토리서치코리아, 인크로스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구성돼 있다. 이 컨소시엄은 기술개발-제품개발-서비스 적용을 통한 사업화 및 국제표준 제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파이오링크 이경헌 연구소장은 “미들박스 도입 시 설치, 운용, 유지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부담 및 복잡성, 확장의 한계성 등을 극복할 수 있어 미래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구성 및 네트워크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 동력 및 개발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기술이 필수”라며, “이번 과제를 통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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