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펜타시큐리티, 데이터암호화 솔루션 ‘디아모’ 10주년

편집부 | ITWorld 2014.03.28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이하 펜타시큐리티)는 2014년 3월 27일자로 자사의 데이터암호화 솔루션인 디아모(D`Amo)가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설립, 정부 행정전자서명 체제 구축, 고객 인증 정보 암호화 사업 등 보안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화해 2004년 3월 데이터암호화 솔루션인 디아모를 제품 상용화했다.

펜타시큐리티는 디아모 출시 초기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데이터보안에 대한 인식도 낮고, 업무상 필요에 의해 일부 암호화를 진행하더라도 SI 형태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보안기술 제공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제품 형태로된 디아모는 구입 이후 간단한 기술 지원만으로 시스템에 최적화된 DB암호화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펜타시큐리티는 꾸준한 R&D 투자로, 암호화 원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데이터 암호화 관련 특허(인덱스 칼럼암호화, 쿼리변환장치를 이용한 암호화 방법, 순서유지 암호화, 포맷유지 암호화 등)를 획득했고, 국내외 평가기관의 인증(NIST FIPS인증, 국정원 인증 등)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디아모는 거의 모든 환경의 DBMS를 지원하며 2014년 2월 기준 2,100여 누적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김덕수 보안기술연구소장(CTO)은 “급변하는 보안시장에 휘둘려 고객을 현혹하는 제품이 아닌 10년 전통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안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는 디아모만의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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