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카스퍼스키 랩,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 테스트서 1위"

편집부 | ITWorld 2014.03.26
카스퍼스키 랩은 자사의 모바일 기기용 보안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포 안드로이드(Kaspersky Internet Security for Android)'가 PCSL(PC Security Labs)에서 진행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 랩의 제품은 전체 위협의 99.9%를 막아냈으며, 나머지 참가 제품의 평균 방어율은 86.6%을 보였다.

PCSL은 안드로이드에 최적인 보안 솔루션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업체의 제품 12개를 악성코드 2,200여 개로 테스트했으며, 그 결과 카스퍼스키 제품이 탐지 오류 없이 99.909%의 탐지율을 나타냈다.

카스퍼스키 랩의 안티-멀웨어 리서치 디렉터인 올렉 이샤노프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는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자들도 가장 많이 노리는 대상”이라며, “자사 제품은 사용자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포함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안정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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