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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바일 웹 트래픽 iOS가 안드로이드 압도… 한국은 반대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4.03.24
전 세계 스마트폰 중 80%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모바일 웹 브라우징은 여전히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 컨설팅 업체인 닷모비(dotMobi)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미국 전체 웹 브라우징의 62%가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발생했다. 닷모비는 총 101개국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웹사이트를 방문한 수십억 건의 사례를 분석했다.

전체 101개 국가에서 iOS 디바이스 사용률이 높은 국가는 34개국으로, 미국을 비롯해 영국(65%), 프랑스(65%), 일본(68%), 캐나다(73%), 호주(74%) 등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사용량이 높은 국가는 총 67개국으로 스페인(56%), 독일(58%), 인도(58%), 마케도니아(91%)였으며, 대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이 있는 한국도 74%로 안드로이드 비율이 높았다.



한편, 한국의 모바일 웹 트래픽을 디바이스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이 50.73%로 가장 높았고, 애플이 26.03%, LG가 11.05%, 펜텍이 7.91%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62%, 삼성이 19%, 모토로라와 LG, 블랙베리, 노키아 등이 각각 4% 미만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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