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과 카오틱 문 스튜디오(Chaotic Moon Studios)가 제작한 이 컨셉 동영상은 한 커플이 피자를 주문하는데, 테이블톱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손가락으로 쓸고, 오므리고, 두드려서 주문할 피자를 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테이블에 휴대폰을 얹어 놓았기 때문에 (아마도) NFC 기술을 사용한 모바일 결제 옵션이 준비되며, 피자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도 추정해준다.
마지막에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이 제공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런 모습은 그리 이른 시일 내에 현실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절대 현실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 피자헛의 대변인인 더그 터퍼는 네이션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상은 그저 컨셉 자동차와 비슷한 것이라며, 어떤 운영체제나 기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