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비트코인 앱 개발자를 위한 툴킷 ‘비트코어’ 등장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API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등장했다. 주요 비트코인 지불 처리업체인 비트페이(BitPay)가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인 비트코어(BitCore)를 발표한 것이다. 비트코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로의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관련 앱 개발 과정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스템 자체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어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트페이는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비트코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갭라자가 폐쇄적인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독점 API 사용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발자를 위한 툴들 역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비트코인 기불 기능을 앱에 통합해 주는 코인베이스(Coinbase)의 SDK이다. 비트코어 프로젝트는 좀 더 광범위한 사용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앱의 종류에 관계없이 개발 프로세서를 쉽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페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라이언 찰스는 이메일을 통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비트코어를 이용해 앱을 구축하는 거대한 커뮤니티를 개발해 이 분야의 모든 사람에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비트코어를 시용한 앱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는 ‘인사이트(Insight)’란 앱으로, 비트코인 블럭망이나 공개된 비트코인 거래 내역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디지털 지갑인 ‘월리(Walley)’ 역시 비트코어를 이용했다.

비트코어는 아직 개발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 비트페이 역시 “위험 부담은 각자의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찰스 역시 자사 개발자들은 내부적으로 1년 이상 비트코어를 사용해 오고 있지만, “다른 회사들의 프로덕션 앱에 사용할 것을 권장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아직 커뮤니티로부터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비트페이는 비트코인 세계에서는 잘 알려진 업체로, 온라인 쇼핑몰과 비트코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간의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의 가치 변동으로부터 판매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4.02.17

비트코인 앱 개발자를 위한 툴킷 ‘비트코어’ 등장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API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등장했다. 주요 비트코인 지불 처리업체인 비트페이(BitPay)가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인 비트코어(BitCore)를 발표한 것이다. 비트코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로의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관련 앱 개발 과정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스템 자체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어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트페이는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비트코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갭라자가 폐쇄적인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독점 API 사용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발자를 위한 툴들 역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비트코인 기불 기능을 앱에 통합해 주는 코인베이스(Coinbase)의 SDK이다. 비트코어 프로젝트는 좀 더 광범위한 사용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앱의 종류에 관계없이 개발 프로세서를 쉽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페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라이언 찰스는 이메일을 통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비트코어를 이용해 앱을 구축하는 거대한 커뮤니티를 개발해 이 분야의 모든 사람에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비트코어를 시용한 앱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는 ‘인사이트(Insight)’란 앱으로, 비트코인 블럭망이나 공개된 비트코인 거래 내역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디지털 지갑인 ‘월리(Walley)’ 역시 비트코어를 이용했다.

비트코어는 아직 개발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 비트페이 역시 “위험 부담은 각자의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찰스 역시 자사 개발자들은 내부적으로 1년 이상 비트코어를 사용해 오고 있지만, “다른 회사들의 프로덕션 앱에 사용할 것을 권장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아직 커뮤니티로부터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비트페이는 비트코인 세계에서는 잘 알려진 업체로, 온라인 쇼핑몰과 비트코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간의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의 가치 변동으로부터 판매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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