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는 애티어가 ▲간단한 스캔만으로 무선 네트워크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모의 해킹 기능을 이용해 무선 인프라에 대한 보안 취약성을 분석 가능하며 ▲분석 내역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리포트를 제공한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더불어 사용자의 AP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AP들을 화이트 리스트로 등록해 관리하고, 특정한 이름(Service Set Identifier, SSID)을 갖는 AP를 필터링해 따로 구분할 수 있다.
각종 모의 해킹 기능을 제공하는데, 암호 획득 공격(Key Cracking)과 HTTP 스니핑, 이미지 스니핑, 네트워크 스캔 기능을 통해 위협적인 사용자의 네트워크 상 행위를 확인하는 등 취약점을 점검해, 무선 네트워크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AP의 세부 정보 사항을 반영한 그래프, AP와 스테이션의 관계를 나타낸 구성도와 같이 각종 분석을 위한 상황별 리포트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엑셀로 관리할 수 있다.
애티어는 통합형 서버가 존재해, 로그인 후 구글 지도를 연동해 어떤 지역에서 애티어로 무선취약점을 점검 중인지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서버를 통해 취약점 점검 내역을 각 지점에서 전송, 비교하며 각 세부 사항들에 대한 연관 분석도 가능하다.
노르마의 서주열 대표는 “애티어는 무선 모니터링, 모의 해킹, 레포팅 기능에 통합형 서버까지 더해 철저히 무선 보안을 다방면으로 구축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무선 네트워크 해킹을 차단하기 원하는 기업들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