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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윈도우 XP 임베디드 OS 교체 수요 예상돼”

편집부 | ITWorld 2014.02.06
SGA(www.sgacorp.kr)는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윈도우 XP에 대한 기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임베디드 운영체제 부분에서 윈도우 XP를 대체하는 상위 버전 운영체제의 추가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SGA는 올해 운영체제 교체 수요로만 전년 대비 20% 정도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이 사업 부문의 매출 목표는 250억 원으로 책정했다.

SGA는 XP 계열의 신규 OS 교체 수요를 매출로 직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2001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사용 중인 ‘윈도우 XP Pro’는 올해 4월에 기술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는데 해킹의 위험이 가장 많은 ATM기, CD기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POS 기기에 많이 들어가 있는 ‘POSReady 2009’의 경우에도 XP계열이라서 기술 지원이 원활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GA는 이러한 XP기반의 운영체제에 대해 최신 버전인 ‘Win7’/’Win 8’이나 ‘POSReady 7’으로 교체하는 제품 기획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SGA는 특히 기술 지원이 중단된 윈도우 XP를 계속 사용할 경우 추가 업데이트나 보안패치를 제공받을 수 없어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보안위협이 증가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SGA는 이러한 보안공백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임베디드 시스템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신 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보안 기업으로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솔루션을 상반기 내에 개발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로 했다.

2001년부터 MS의 임베디드 운영체제 공식 공급업체인 SGA는 지난해 임베디드 부분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이 부분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윈도우 XP 계열은 일반 PC 시장 뿐 아니라 임베디드 시장에서도 8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이번 기술 지원 종료를 통해 OS와 하드웨어 매출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는 운영체제 부문 집중 영업과 함께 고객사 맞춤용 상위 버전의 메인보드까지 개발, 공급하고 XP 종료에 따른 임베디드 보안솔루션 개발 등 보안과 임베디드를 양대 축으로 하는 토털 IT 기업의 그림을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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