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포티넷, 대기업 지점단 방어 위한 ‘커넥티드UTM’ 제품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1.20
포티넷 코리아(www.fortinet.co.kr)는 지점단 사무실 및 여러 개의 지사를 보유한 분산 구조 형태의 기업 고객에게 포티넷 통합 보안 플랫폼의 연결 및 확장을 지원하는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티넷이 새롭게 출시한 ▲포티게이트-30D-POE ▲포티와이파이-30D-POE ▲포티게이트-60D-POE ▲포티와이파이-60D-POE ▲포티게이트-90D-POE ▲포티와이파이-90D-POE ▲포티게이트-280D-POE 등은 무선 액세스 포인트 컨트롤 및 스위치 기능, 인증, 엔드포인트 관리, 정책 제어 기능 등 모든 UTM의 종합 보안 기능을 통합해 단일 장치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총 84개의 포트를 제공하는 포티게이트-280D-POE는 소매업체, 의료시설 등 소규모 네트워크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해당 고밀도 포트를 바탕으로 인프라(기반시설)에서는 스위치와 같은 장비가 필요없이 보안 장비로 스위치 구성까지 해결한다.

포티넷의 커넥티드 UTM 플랫폼은 PoE(Power over Ethernet)을 통해 다중 장비 연결과 관리 성능을 제공하고, 해당 성능을 통해 무선 액세스 포인트, PoS(Point of Sale) 장치, 네트워크 영상 촬영 및 저장 장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IP 전화(IP telephony) 시스템과 같은 다중 장비를 포티넷 커넥티드 UTM에 연결 및 관리할 수 있다.

포티넷은 기업의 완벽한 전이를 위해서 포티게이트 플랫폼의 연동 기능을 확장하는 신규 스위치 어플라이언스 2종을 출시했다. 포티스위치-224D-POE는 랙 장착형(Rack-mount) 어플라이언스로 24개의 10/100/1000 스위치 액세스 포트와 12개의 PoE 포트로 이뤄져 있으며, 포티스위치-108D-POE는 10개의 10/100/1000 스위치 액세스 포트와 8개의 PoE 포트를 제공하는 데스크톱 어플라이언스다.

포티넷의 패트릭 베드웰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커넥티드 UTM은 소매업체, 기업 지점단 및 대규모 분산 기업 환경을 위한 포티넷의 비전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기업은 포티넷의 간판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 무선 액세스 포인트, 3G/4G망을 통한 WAN 익스텐더, 스위치 제품의 유연성을 통합해 복잡한 네트워크를 단순화하고 관리 개선 및 보안 정책 적용을 꾀하는 한편,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의 혜택을 누리면서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비용 절감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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