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세이프넷, 가트너 매직 쿼더런트 '사용자 인증' 부문 3년 연속 리더

편집부 | ITWorld 2014.01.08
세이프넷코리아(대표 황동순)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4년 사용자 인증 부문 매직 쿼더런트(Magic Quadrant for User Authentication)'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더 선정으로 세이프넷은 사용자 인증 부문에서 3년 연속 리더의 자리를 지켰다. 사용자 인증 부문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은 대략 200여 개로 여기에는 CA, RSA, 시만텍 등 글로벌 보안 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세이프넷은 ▲각종 규제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 지향적인 차세대 사용자 인증 플랫폼 보유 ▲다양한 유형의 인증 장치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제공 가능한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세이프넷코리아는 2014년 개인정보보호법 관련해 국내 사용자 인증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세이프넷코리아 황동순 지사장은 "정부 각 부처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인증을 본격화 하면서 암호화와 접근 제어 다음 과제로 사용자 인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개인정보영향평가(PIA)의 뒤를 이어 2013년 하반기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 G-ISMS), 개인정보보호인증제(PIPL)가 본격 시행되면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심사 평가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사용자 인증 부분의 취약점이 드러나고 있어 관련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세이프넷코리아 측은 전통적인 사용자 계정과 암호 관리 방식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인증 취득에 부족함이 많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OTP, 스마트 카드 등 다양한 방식의 사용자 인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세이프넷코리아는 새로운 파트너 영입 및 기술 지원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 전략과 관련해 세이프넷코리아 박종필 영업 이사는 "국내 시장의 경우 공인 인증서를 이용하는 방식을 택한 곳이 많고 최근에는 OTP 사용도 늘고 있다"며, 2014년 다중 인증 관련 최종 사용자 장치로는 하드웨어 기반 OTP나 스마트 카드, 그리드 카드 등 기존에 주로 쓰이던 방식 외에 스마트폰용 OTP 앱이나 USIM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OTP나 OOD 방식으로 다중 인증을 하는 방법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런 수요 변화에 발 맞춰 세이프넷은 폭넓은 솔루션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국내 시장에 산업 별 맞춤화 전략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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