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3

‘갤럭시 자동차 나오나?’ 삼성 전기차 관련 특허 출원

John Brandon | TechHive
삼성은 TV에서 휴대폰 영역으로 훌륭하게 이동해 왔고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다소 평가가 엇갈리긴 하지만) 주목받는 제품을 내놨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떨까?

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전자가 전기자동차(EV)용 신형 전기모터와 타이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허는 미국과 한국의 특허 당국에 동시에 신청됐다. 보도 내용을 보면 함께 신청한 특허에는 운전자의 현재 건강상태와 과거 질병 이력 자료에 근거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도 포함돼 있다.



출원되는 특허 대부분은 모호하다. 일반적으로 개별적인 요소와 부품을 아우르기 때문에 이들 기술이 어떻게 함께 사용될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번 특허에는 운전자와 (앞으로 출시될지도 모르는) 삼성 EV 간에 통신 기술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통신기술의 쓰임새는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삼성 EV에 탑승하면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 정보를 이용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연결은 EV 대시보드가 앞으로 갤럭시 폰의 화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휴대폰 속 음악과 연락처, 앱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EV가 사용자의 일정을 확인해 경로를 제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집에 가는 길에 충전 가능한 곳을 알려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의 연락처로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해 EV의 화면이 마치 사용자의 스마트폰 같은 기능을 가진 터치스크린이 된다.

특허출원에서 실제 자동차가 나올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현실화될지 여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러나 삼성의 관심이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교차점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3.12.23

‘갤럭시 자동차 나오나?’ 삼성 전기차 관련 특허 출원

John Brandon | TechHive
삼성은 TV에서 휴대폰 영역으로 훌륭하게 이동해 왔고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다소 평가가 엇갈리긴 하지만) 주목받는 제품을 내놨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떨까?

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전자가 전기자동차(EV)용 신형 전기모터와 타이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허는 미국과 한국의 특허 당국에 동시에 신청됐다. 보도 내용을 보면 함께 신청한 특허에는 운전자의 현재 건강상태와 과거 질병 이력 자료에 근거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도 포함돼 있다.



출원되는 특허 대부분은 모호하다. 일반적으로 개별적인 요소와 부품을 아우르기 때문에 이들 기술이 어떻게 함께 사용될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번 특허에는 운전자와 (앞으로 출시될지도 모르는) 삼성 EV 간에 통신 기술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통신기술의 쓰임새는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삼성 EV에 탑승하면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 정보를 이용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연결은 EV 대시보드가 앞으로 갤럭시 폰의 화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휴대폰 속 음악과 연락처, 앱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EV가 사용자의 일정을 확인해 경로를 제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집에 가는 길에 충전 가능한 곳을 알려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의 연락처로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해 EV의 화면이 마치 사용자의 스마트폰 같은 기능을 가진 터치스크린이 된다.

특허출원에서 실제 자동차가 나올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현실화될지 여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러나 삼성의 관심이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교차점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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