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3

스마트폰으로 찍은 음식 사진이 별로인 이유, 그리고 몇 가지 대안들

Mike Elgan | Computerworld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은 놀랍도록 좋아지고 있지만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왜 맛없어 보이는 것일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유명 요리 블로거인 마사 스튜어트가 트위터에 올린 음식 사진들은 하나같이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다. 특히 그녀와 책과 웹사이트에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촬영된 음식 사진이 즐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놀라울 정도다. 그의 트위터에 올라온 이런 음식 사진들은 좋지 않은 의미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문제는 이것이 비단 마사 스튜어트만의 사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명 요리사인 나이젤라 로손 역시 그다지 좋지 않은 사진들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이것은 이들의 문제가 아니다. 좋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온라인 상의 음식 사진은 좋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는 불평도 종종 듣는다. 필자는 사람들이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어떠한 느낌이 들게 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필자의 구글플러스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음식 사진을 크게 가리지 않고 좋아하거나 아니면 좋게 촬영된 사진만 좋아하지만, 먹음직스럽지 않은 사진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예상외로 많았다.

그렇다고 잘 나온 음식 사진만 공유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SNS에 사진을 공유할 때 더 좋은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우선 마사 스튜어트의 문제부터 해결하자. 그녀는 어두운 방에서 플래시를 터트렸다. 비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어떠한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좋은 음식 사진을 찍는 핵심은 사진으로 사람과 사물을 동시에 담기 어렵다는 점이다. 빛을 잘 받는 피사체만이 좋은 사진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실제로 카메라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보다 자신이 마음이 담는 피사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조명이 은은하게 어두운 레스토랑에서는, 여러분의 눈과 두뇌는 아름답게 데코레이션 된 음식을 감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의 카메라는 여러분의 눈만큼 그러한 이미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은 거의 색상이 없이 표현된다. 나중에 밝기를 조정해주더라도 사진 자체가 좋아 보이지는 않게 된다. 하지만 플래시를 사용하면, 마사 스튜어트와 마찬가지의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다. 플래시는 사진에 청색과 녹색을 더하기 때문에 음식의 올바른 색상 표현에 방해된다.

음식은 저조도 사진에 있어서 가장 찍기 어려운 피사체 중 하나다. 그 이유는 좋은 사진은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음식의 색상이 사람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는데 플래시로 인해 사진의 색상이 적절히 표현되지 못해서 전체적으로 사진이 회색조, 녹색조, 아니면 검정색 톤으로 촬영될 경우 맛있는 음식으로 보이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아이폰5S를 구매하는 것도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색상 보정 플래시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진에 필요한 색상을 인식하고 플래시의 색상을 바꾸어 이를 보상해준다.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만 플래시 관련 문제에 있어서 항상 해결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니젤리아 로손의 좋지 않은 음식 사진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초점을 정확히 맞추지 못했다. 대부분 스마트폰은 저조도 상태에서 포커싱이 느리므로 이는 저조도로 인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스마트폰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초점선택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 화면에 피사체 부분을 클릭하여 카메라에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이 없다면 사용자가 사진을 여러 번 찍어보면서 개별적으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그중 하나는 초점이 바로잡힌 사진으로 나올 것이다. 로손의 다른 문제는 사진에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음식 사진에서는 좋지 않다. 다시 말해 분산된 자연광이나 밝은 주변광(ambient light)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노하우 : 구글 플러스를 사용하라
다른 SNS와는 달리 구글은 여러분이 올린 사진 그대로의 해상도를 보여준다(페이스북과 같은 여타의 소셜 네트워크는 사진을 압축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진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업로드해(자동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이를 구글의 놀라운 사진 편집 툴을 이용해 음식 사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동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편집 툴이 촬영한 사진이 음식이라는 것을 감지하여 필요한 방향으로 색상을 재현시켜주는 보정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사진 편집 툴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작업을 자동으로 해준다. 구글플러스에 내장된 사진 수동 편집툴은 더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페이스북이나 핀터레스트와 같은 다른 SNS에 사진을 올리려고 생각하더라도 필자는 우선 사진을 구글플러스에 업로드 하길 추천한다. 구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설치하고 자동 백업기능을 설정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사진이 개인적인 공간에 올려져 여러분이 공유하기 전까지는 보호된다. 다른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 구글플러스의 메뉴옵션을 사용해 이를 내려받고 원하는 사이트에 이를 다시 올리면 된다.
 



2013.12.03

스마트폰으로 찍은 음식 사진이 별로인 이유, 그리고 몇 가지 대안들

Mike Elgan | Computerworld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은 놀랍도록 좋아지고 있지만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왜 맛없어 보이는 것일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유명 요리 블로거인 마사 스튜어트가 트위터에 올린 음식 사진들은 하나같이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다. 특히 그녀와 책과 웹사이트에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촬영된 음식 사진이 즐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놀라울 정도다. 그의 트위터에 올라온 이런 음식 사진들은 좋지 않은 의미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문제는 이것이 비단 마사 스튜어트만의 사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명 요리사인 나이젤라 로손 역시 그다지 좋지 않은 사진들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이것은 이들의 문제가 아니다. 좋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온라인 상의 음식 사진은 좋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는 불평도 종종 듣는다. 필자는 사람들이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어떠한 느낌이 들게 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필자의 구글플러스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음식 사진을 크게 가리지 않고 좋아하거나 아니면 좋게 촬영된 사진만 좋아하지만, 먹음직스럽지 않은 사진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예상외로 많았다.

그렇다고 잘 나온 음식 사진만 공유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SNS에 사진을 공유할 때 더 좋은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우선 마사 스튜어트의 문제부터 해결하자. 그녀는 어두운 방에서 플래시를 터트렸다. 비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어떠한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좋은 음식 사진을 찍는 핵심은 사진으로 사람과 사물을 동시에 담기 어렵다는 점이다. 빛을 잘 받는 피사체만이 좋은 사진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실제로 카메라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보다 자신이 마음이 담는 피사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조명이 은은하게 어두운 레스토랑에서는, 여러분의 눈과 두뇌는 아름답게 데코레이션 된 음식을 감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의 카메라는 여러분의 눈만큼 그러한 이미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은 거의 색상이 없이 표현된다. 나중에 밝기를 조정해주더라도 사진 자체가 좋아 보이지는 않게 된다. 하지만 플래시를 사용하면, 마사 스튜어트와 마찬가지의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다. 플래시는 사진에 청색과 녹색을 더하기 때문에 음식의 올바른 색상 표현에 방해된다.

음식은 저조도 사진에 있어서 가장 찍기 어려운 피사체 중 하나다. 그 이유는 좋은 사진은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음식의 색상이 사람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는데 플래시로 인해 사진의 색상이 적절히 표현되지 못해서 전체적으로 사진이 회색조, 녹색조, 아니면 검정색 톤으로 촬영될 경우 맛있는 음식으로 보이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아이폰5S를 구매하는 것도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색상 보정 플래시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진에 필요한 색상을 인식하고 플래시의 색상을 바꾸어 이를 보상해준다.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만 플래시 관련 문제에 있어서 항상 해결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니젤리아 로손의 좋지 않은 음식 사진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초점을 정확히 맞추지 못했다. 대부분 스마트폰은 저조도 상태에서 포커싱이 느리므로 이는 저조도로 인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스마트폰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초점선택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 화면에 피사체 부분을 클릭하여 카메라에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이 없다면 사용자가 사진을 여러 번 찍어보면서 개별적으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그중 하나는 초점이 바로잡힌 사진으로 나올 것이다. 로손의 다른 문제는 사진에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음식 사진에서는 좋지 않다. 다시 말해 분산된 자연광이나 밝은 주변광(ambient light)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노하우 : 구글 플러스를 사용하라
다른 SNS와는 달리 구글은 여러분이 올린 사진 그대로의 해상도를 보여준다(페이스북과 같은 여타의 소셜 네트워크는 사진을 압축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진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업로드해(자동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이를 구글의 놀라운 사진 편집 툴을 이용해 음식 사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동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편집 툴이 촬영한 사진이 음식이라는 것을 감지하여 필요한 방향으로 색상을 재현시켜주는 보정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사진 편집 툴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작업을 자동으로 해준다. 구글플러스에 내장된 사진 수동 편집툴은 더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페이스북이나 핀터레스트와 같은 다른 SNS에 사진을 올리려고 생각하더라도 필자는 우선 사진을 구글플러스에 업로드 하길 추천한다. 구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설치하고 자동 백업기능을 설정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사진이 개인적인 공간에 올려져 여러분이 공유하기 전까지는 보호된다. 다른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 구글플러스의 메뉴옵션을 사용해 이를 내려받고 원하는 사이트에 이를 다시 올리면 된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