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만족, 안심, 기쁨, 재미, 긍지, 분노, 혐오, 슬픔, 공포, 불만 등 기분과 정서를 포괄하는 감정 분석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긍∙부정으로만 나눠 의미를 판단하던 소셜 분석 업계에 차별화된 빅데이터 활용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메조미디어는 설명했다.
메조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감성사전을 바탕으로 시간에 따른 감정의 흐름, 채널별 감정, 성별에 따른 감정, 단문 및 장문에 대한 감정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감정분석 특허는 인터넷 게시글의 확산 시간 및 영향력자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버즈맵(Buzz Map)’과 함께 소셜분석 솔루션 티버즈(www.tibuzz.co.kr)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메조미디어 우영환 대표는 “티버즈 감정분석 특허를 통해 특정 브랜드에 대한 감정의 흐름, 마케팅 효과 및 이슈 분석의 정성적인 측면에서 가치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감정분석 특허로 빅데이터의 감성적 접근에도 한 발 다가선 것으로 자평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