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블루투스 헤드셋 MDR-EX31BN과 MDR-AS700BT 2종으로, 모두 최신 NFC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기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3.0버전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호환돼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DR-EX31BN은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으로, 내장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약 2.5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고.
MDR-EX31BN은 13.5mm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연결상태에서도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APT-X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고, 또한 디지털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해 버튼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한다고.
MDR-AS700BT는 넥 밴드 디자인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포츠용 헤드셋으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함께 흐르는 땀이나 비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방적성능으로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MDR-AS700BT는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최대 8대의 기기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며 오디오기기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 포인트 역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