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태블릿은 원통형 손잡이를 채택해, 기존의 태블릿과 차별화되는 사용의 편리성과 품질의 고급화를 이룬 제품이라고 한국레노버는 설명했다.
원통형 손잡이는 요가 태블릿을 스탠드 모드, 틸트 모드, 홀드 모드의 세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원통형 손잡이 안에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8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레노버는 “배우 애쉬튼 커처의 의견대로 사용자를 기술에 적응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제품이 탄생된 것”이라고 말했다.
홀드 모드(hold mode)에서는 한 손으로 원통 부분을 잡고 마치 잡지를 보듯이 편안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스탠드 모드(Stand mode)는 화면을 110도에서 135도 까지 상황에 맞게 편안한 시야각을 제공해 영화 감상, 영상 통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액세서리가 없이도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틸트 모드(Tilt Mode)로 테이블 위에 요가 태블릿을 눕혀서 타이핑, 인터넷 서핑,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 전면에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탑재한 듀얼 스피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태블릿과 차원이 다른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10형과 8형으로 제공되는 요가 태블릿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2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