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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IPO 성공… “시작 거래가 45달러”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3.11.08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과 트위터의 직원들은 목요일(현지시각) 아침 뉴욕 증권시장이 열리고 트위터의 거래 금액이 결정되는 시기를 숨죽여 기다렸다.

트위터는 지난 해 페이스북의 IPO 사태를 피해 뉴욕 증권 거래소에 주당 45.1달러로 안착했다. 이는 트위터가 7,000만 주를 매각한 공모가 26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로 트위터의 기업가치는 310억 달러이다. 트위터의 주가가 폭증하면서 초기 투자자들은 돈방석에 앉게 됐다.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는 바인을 통해서 트위터에 첫 거래 시작을 올리기도 했다.




트위터의 주식은 거래 한 시간 만에 50.09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주당 45.52달러로 마감했다.

이러한 트위터의 IPO 성공은 트위터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나 트위터 직원이 아니라면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더 많은 소셜 네트워크 기업들이 기업 공개를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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