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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코리아, 윈디소프트에 센티넬 HASP LDK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3.11.07
세이프넷코리아는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인 윈디소프트에 센티넬(Sentinel) HASP LDK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솔루션인 센티넬 HASP LDK를 도입한 것은 게임 서버 해킹 위험 증가와 프리(Free) 서버 난립으로 인한 게임의 수익성 저하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넷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 역시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불법 복제가 가능하다”라며 “심한 경우 해외 현지 데이터센터에 넣어둔 서버를 통째로 탈취해 프리 서버로 운영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유명 온라인 게임 업체 중 상당수가 불법 복제나 서버 탈취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윈디소프트는 자사의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를 해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 서버를 구축하거나, 파트너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게임 서버 해킹이나 탈취로 인한 프리 서버 난립의 위험성을 느꼈다고.

세이프넷의 센티넬 HASP LDK는 프리 서버 방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윈디소프트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는 센티넬 HASP LDK을 통해 인증 서비스를 암호화했다고. 윈디소프트는 게임 서버에 HASP SL 라이선스가 있어야만 사용자가 게임 구동에 대한 권한을 획득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차원에서 게임 서버와 센티넬 HASP LDK를 연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향후 모바일 게임에도 세이프넷의 난독화, 암호화 기술 적용을 고려 중이다. 세이프넷이 발표한 센티넬 RMS 안드로이드를 모바일 게임 앱에 반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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