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안드로이드

삼성의 3분기 이익 26%, 메모리 칩과 스마트폰 판매에서 나왔다

Michael Kan | IDG News Service 2013.10.28
삼성전자의 3분기 이익은 25.6% 고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이에는 메모리 칩과 스마트폰 판매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최근 3분기 매출 59조 원, 순이익이 8조 2,4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13%, 순이익은 26%나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삼성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개발업체가 됐지만 9월 30일 3분기가 끝나는 시점에 삼성은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 경쟁이 심화됐다고 평가했다.

9월말, 갤럭시 노트 3 파블릿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판매는 매 분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삼성은 중간 가격과 저가 시장 등 매스 마켓에서의 판매 매출이 매분기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전체적으로 총 스마트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증가한 10% 중반대의 성장율를 기록했다.

그러나 삼성의 태블릿 사업은 성장을 거듭해 디바이스 판매가 갤럭시 탭 3 제품 수요에 힘입어 지난 분기보다 20%이상 성장했다고.

삼성은 올 4분기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잘 팔릴 것이라고 연말 기간인데다가 자체적으로 시장이 매스마켓에 도달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 반도체 사업부는 메모리 칩 판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게임 콘솔에 의한 수요로 인해 12%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의 패널 사업 매출은 유럽에서의 TV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의 약세와 중국이 판매 경쟁과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어 1% 하락했다. 그러나 삼성은 연말 기간동안 TV 패널 판매는 재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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