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튼을 누르면 셋톱박스의 채널 변경이나 온디멘드(On Demand) 방식의 쇼 시작, 온라인으로 감상하거나, 디바이스에서 보거나, DVR 설정을 하거나, 나중에 알림 설정을 하거나, 판당고(Fandango)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등 여러 옵션이 제공된다. NBC유니버설의 브라보(Bravo)나 E!, NBC, MSNBC, 사이파이(Syfy) 등만 이 새로운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사용자가 트위터에서 더 보이스(The Voice)에 관련된 대화를 본다면, 여기서 바로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지만, 다른 방송사의 방송은 안 된다.
더 보이스(The Voice)는 3억 5,000만번의 트위터 임프레션(트윗 숫자가 아닌 도달한 사람의 수)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사람들이 트윗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보게 된다면 시청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트위터는 이미 닐슨과 함께 사람들이 TV를 보면서 트윗을 하는 것을 추적해서 TV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보기’ 버튼을 통해서 이 사람들을 모두 시청자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런 소설 TV 실험은 아직 시작되지 않아, 정확히 얼마나 끊김이 없는 경험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IPO를 앞둔 트위터가 수익원을 찾아 여러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 중 하나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