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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3 주역' 삼성 떠난다 … 조용히 내부 발표 ∙ 이유는 '함구'

Florence Ion | TechHive 2013.10.04
삼성 내부에 무언가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케빈 패킹험이 사임했기 때문이다.

스프린트와 아메리링크 텔레콤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패킹험은 지난 2011년 삼성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갤럭시 S3를 비롯해 삼성의 여러 주력 제품 개발에서 핵심 역할을 해 왔다. 패킹험은 통신사를 통한 제품 판매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체 마케팅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애플과의 특허 소송에도 적극 관여해 왔다.

패킹험의 사임 소식은 지난 1일 삼성 내부적으로 발표됐으며 사임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삼성은 뉴욕타임스에 "케빈 패킹험이 삼성 모바일을 떠나지만, 근무기간 동안 이룬 그의 성과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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