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얼마 전 공개한 아이폰 5c는 아이폰 5와 내부는 동일하고 외장을 5가지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꾼 제품이다. 애플의 스마트폰 역사상 중저가형 제품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애플의 공식 가격은 16GB 제품이 2년 약정에 99달러이고, 32GB 모델이 199달러이다. 약정이 없는 언락 모델은 각각 549달러, 649달러이다.
월마트는 또 아이폰 5s도 20일부터 10달러를 할인한 16GB를 189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번에는 아이폰 5s는 사전 주문을 받지 않는다. 애널리스트들은 공급 물량 제한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국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는 스프린트(Sprint)와 버라이즌(Verizon)은 웹사이트로 태평양시로 금요일 오전 12시 1분부터 아이폰 5c 사전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