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델의 모바일 브랜드 ‘베뉴’, 윈도우 8.1 태블릿으로 부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3.09.12
델이 수요일 베뉴(Venue)라는 새로운 윈도우 8.1 태블릿을 공개했다. 베뉴는 지난 해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면서 버렸던 모바일 브랜드명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열린 인텔 개발자 포럼 IDF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델의 부사장 네일 핸드가 공개한 베뉴 태블릿은 8인치 화면의 베이 트레일(Bay Trail) 인텔 아톰 칩을 탑재했다.



일반 사용자와 기업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제품으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과 셀룰러 데이터 연결을 지원한다. 베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2일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델은 이번 신제품으로 다시 한번 일반 소비자 대상 태블릿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델은 윈도우 RT틀 탑재한 XPS 10과 윈도우 8을 탑재한 래티튜드 10(Latitude 10) 다시 태블릿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델은 지난 해 일반 사용자 대상 태블릿인 스트릭(Streak)의 생산을 중단했으나, 윈도우 8 OS로 다시 도전하게 됐다.

도시바와 아바 모바일(Aava Mobile)도 최근 윈도우 8.1 태블릿을 발표했고, 아수스텍또한 이번 IDF 에서 베이트레일 기반의 태블릿을 선보였다.

한편, 인텔은 이번 IDF에서 태블릿용 쿼드코어 베이 트레일 칩을 공개했다. 400g의 무게에 HD 동영상 시청 시 8시간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 사용 시간이 특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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