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브라우저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13.4% 돌파… 크롬이 선두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3.09.09
모바일 브라우저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넷 애플리케이션즈(Net Applications)에 따르면 지난 8월 인터넷에 접속한 사용자 중 13.4%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브라우징의 증가 덕분에 전체 브라우저 점유율에서 구글이 모질라를 재치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합친 구글의 점유율은 17.5%인데, 데스크톱만 계산했을 때에는 16%이다.

모바일의 혜택을 보고 있는 또 다른 브라우저, 애플 사파리의 통합 점유율은 12.2%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모바일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모질라는 최근에야 파이어폭스 OS로 모바일 시장에 진출했다.

8월 IE 데스크톱 점유율은 57.6%인데,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결합하면 점유율이 49.6%로 낮아진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안드로이드 버전을 제공하고 있지만, 넷 애플리케이션즈가 언급을 하지 않을 정도로 영향은 미미한 상태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는 중국, 스페인 등지에서 최근 출시됐다. 8월 파이어폭스의 통합 점유율은 16.1%로, 데스크톱만 계산하면 17.7%이다.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를 제공하고 있는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통합 점유율은 2.5%를 기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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